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和順雙峯寺澈鑒禪師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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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이후 추가 예정 | |
대표명칭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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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upa of Master Cheolgam at Ssangbongsa Temple, Hwasun |
한자 | 和順雙峯寺澈鑒禪師塔 |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742-1 |
문화재 지정번호 | 국보 제57호 |
문화재 지정일 | 1962년 12월 20일 |
소유자 | 화순 쌍봉사 |
관리자 | 화순 쌍봉사 |
크기 | 높이 1.4m |
건립시대 | 통일신라 |
관련승려 | 도윤 |
관련탑비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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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쌍봉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철감선사(澈鑒禪師)의 부도.[1]
내용
화순 쌍봉사(雙峰寺)에 세워져 있는 철감선사(澈鑒禪師)의 탑이고, ‘쌍봉(雙峰)’인 그의 호를 따서 ‘쌍봉사(雙峰寺)’라 이름하였다. 868년(경문왕 8년) 71세로 이 절에서 입적하였고, 왕은 ‘철감(澈鑒)’이라는 시호를 내리어 탑과 비를 세우도록 하였다.[2]
이 탑 전체에는 치밀하고 정교한 새김장식이 베풀어지고 특히 탑신에는 목조건축물과 방불할 정도의 정밀한 표현이 돋보여 통일신라 승탑 중에서는 단연 걸작에 속하는 작품이다. 기본 평면이 팔각당형으로 구성된 이 승탑은 팔각의 바닥돌을 2단으로 내고 그 위에 낮은 1단의 각이 진 턱을 둥글게 돋우어 2단의 하대를 받고 있다. 하대는 2단으로 구성되고 여기에 소용돌이 구름무늬를 베풀고, 상단에는 꽃무늬 기둥을 모서리마다 새기고 각 면에는 사자상을 새겨 넣었다. 중대는 다양하게 굴곡이 지고 각을 낸 괴임턱을 돋운 다음 각 면 모서리에 꽃무늬 기둥을 새기고 기둥 사이의 각 면에는 가릉빈가(인도의 전설적인 새)를 배치하였다. 상단 역시 2단으로 구성하여 하단에는 연꽃무늬, 상단에는 우아하게 굴곡이 진 상다리 모양의 입체적인 인상을 베풀고 그 안에 악기를 연주하는 천인상(天人像)이 하나씩 새겨져 있다. 탑신은 맨 밑에 연꽃무늬의 받침을 내고 그 위로 둥근 기둥을 모서리마다 올렸다. 앞뒤의 벽면에는 문틀과 자물통을 표현하고 그 좌우면에 사천왕상을 배치하였으며 나머지의 양 옆면에는 비천상이 새겨져 있다. 기둥 위에는 기둥머리가 얹혀 있고 기둥머리와 기둥머리를 연결하는 부재도 표현되고 있다. 지붕돌에는 기왓골, 두 겹의 서까래들이 새겨져 있고 처마 밑 깊숙한 곳에는 비천상과 향로가 장식되어 있다. 처마 밑에는 암막새와 수막새 기와의 무늬까지 표현되어 있어 탑신부는 목조건물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상륜부는 부재를 꽂았던 구멍만 지붕 위에 남아 있을 뿐이다.[3]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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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 화순 쌍봉사 | A는 B에 있다 |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 도윤 | A는 B를 위한 승탑이다 | 886년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 | 도윤 | A는 B를 위한 비이다 | 886년 |
갤러리
답사 이후 추가 예정
주석
-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년 04월 07일 확인.
- ↑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 『문화재검색』, 문화재청. 2017년 04월 07일 확인.
- ↑ "쌍봉사철감선사탑", 『한국사전연구사 한국불교미술대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2017년 04월 07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