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성(양나라)

서경성(徐敬成)은 중국 남북조 시대 남조(南朝)의 양(梁)나라 장수로, 후경의 난(侯景之亂, 548~552년)

• • 1. 기본 정보**
  • 시대**: 남북조 시대 양나라(502~557년)
  • 활동 시기**: 6세기 중반 (주로 후경의 난 기간)
  • 가족 관계**: 아버지 서문성(徐文盛)도 양나라 장군으로 후경의 난 진압에 참여했으나, 정치적 음모로 희생됨.

• • 2. 주요 생애 및 역할**

• • 후경의 난 참여**:

후경(侯景)이 양나라에 반란을 일으키자, 아버지 서문성과 함께 초기에는 양나라 측에서 싸움. 이후 아버지가 양나라 조정의 의심을 받아 처형되자, 서경성은 후경 측에 항복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패배하고 처형된 것으로 기록됨(《남사》 참조).

• • 역사적 평가**:

당시 양나라의 혼란과 군벌들의 이탈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로, 권력 다툼 속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함.

• • 3. 관련 사료**

《양서》(梁書)와 《남사》(南史)에 단편적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상세한 활동 내용은 전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