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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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장동룡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3월 27일 (월) 18: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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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충청북도 괴산
국적 대한민국
분야 서양화가



작가소개

1936년에 일본에 건너가 중학교를 다닌 후 1940년 동경의 일본미술학교 유화과에 입학, 1942년에 졸업하였다(전쟁으로 6개월 단축). 미술 학도 때인 1940년 서울의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정물」이 입선되었다.
광복 후 1949년 제1회 국전(國展,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는 「가을 풍경」과 「만추(晩秋)」가 입선됐다. 6·25 전쟁으로 중단됐던 국전이 1953년 휴전과 함께 재개되자 해마다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였다. 1956년에는 실내의 소녀상을 사실적으로 그린 「화실」이 문교부장관상을 차지했고, 1957년 제6회 국전에서는 역시 실내의 소녀를 주제 삼은 풍부한 색채 구사의 「좌상」이 대통령상을 타며 크게 각광을 받았다.
1958년과 1959년에도 특선에 오름으로써 추천 작가가 되었고, 1963년부터는 초대 작가로 심사 위원이 되기도 하며 대표적인 국전 작가로 활동하였다. 그러는 한편, 1955년의 대한미술협회전에서는 불상을 그린 유화 작품이 문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1961년에 광주의 조선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1974년에 정년 퇴임할 때까지 14년간 광주에 거주하며 두드러진 서정적 색채 화가로서의 작가상을 빛냈다. 그러나 그의 작품 발표와 미술계 활약은 줄곧 서울과 직결되어 있었다. 조선대학교에서는 선임 교수였던 오지호(吳之湖)처럼 색채 존중의 기법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자연주의 성향의 호남 서양화풍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개인적인 작품으로는 실내의 여인상, 꽃과 소녀, 꽃 중심의 정물, 계절색의 자연 풍경, 항구 또는 어촌과 바다의 정경 등을 주제 삼으며 자연애의 서정적 시각과 색채적 표현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낸 필치의 유화 창조가 두드러지게 이루어졌다. 그 색상의 작품들은 자연적인 주제성을 넘은 회화적 자율성의 내면을 구현시킨 것이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그 성향이 더욱 자유롭게 추구되었고, 말년에는 표현을 최대한으로 단순화시킨 붓놀림과 명쾌한 선택의 색상으로 자연미의 생명감과 그 내면의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강조하려고 하였다. 특출했던 색채적 표현주의 화가로서 각별한 평가와 많은 애호가들의 인기를 누렸으며, 그에 상응한 많은 역작을 남겼다.[1]

학력

  • 1942 일본 데코쿠미술학교 회화과

경력

  • 1945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교사
  • 1956 수도여자사범대학교 강사, 숙명여자고등학교 교사
  • 1959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 1961 조선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 1963-1967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심사위원
  • 1967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 1981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운영위원
  • 1983 한국미술대상전 심사위원
  • 1984 한국미술대상전 자문위원
  • 1987 구상전 간사장
  • 1989-1996 한국미술협회 고문
  • 1994-1996 제25대 구상전 회장

전시

  • 1949 개인전, 미국공보관
  • 1955 개인전, 동화 화랑
  • 1955 개인전, 동화 화랑
  • 1958 아시아 반공 미전
  • 1958 개인전, 신세계 화랑
  • 1964 개인전, 신문회관
  • 1968 개인전, 신세계 화랑
  • 1969 개인전, 신세계 화랑
  • 1972 개인전, 신문회관
  • 1972 개인전, 동경
  • 1973 개인전, 프랑스 Monet&Petrerie 화랑
  • 1974 개인전, 동경 자생당 화랑
  • 1974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75 한일미술교류전, 갤러리 현대
  • 1976 한일미술교류전, 동경 야마토 화랑
  • 1977 한국 구상 3인전, 일본 공업 구락부
  • 1977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77 개인전, 동경 시세이도 화랑
  • 1978 개인전, 동경 반전 화랑
  • 1980 뉴욕 한국작가 6인전, 뉴욕 한국 문화원
  • 1980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81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1-1982 살롱 도톤느, 파리
  • 1982 한중 현대 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2 한국 현대미술전, 대만 국립역사박물관
  • 1983 한국미술대상전
  • 1984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85 한국 양화 70년전, 홍암 갤러리
  • 1985 수채화 협회전, 동경 한국문화원
  • 1985 서울 현대미술전, 미술회관
  • 1985 개인전, 신세계 미술관
  • 1986 한국 현대 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87 한국 인물화전, 호암갤러리
  • 1989 한국 미술 명가전, 대전 미술관
  • 1989 개인전, 갤러리 현대
  • 1992 한국 근대 미술 명품전, 호암갤러리
  • 1992 원로작가 회화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2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가 작품전, 대구, 강릉
  • 1995 서양화 명품전, 금 화랑
  • 1996 자연과 시각전, 인사 갤러리
  • 1996 제62회 구상전, 지구촌 갤러리
  • 1997-1998 한국 근대미술:유화-근대를 보는 눈, 국립현대미술관
  • 1999 한국 미술 50년:1950-1999, 갤러리 현대
  • 2000 한국화단 중진 8인전, 이목 화랑
  • 2000 한국의 미감전, 예 화랑
  • 2002 유작전, 표 화랑

수상

  • 1940-1941 조선 미술전람회 입선
  • 1953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1957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 1961 조선대학교 문예상 미술본상 1968년, 제12회 전라남도 문화상
  • 1986 대한민국문화예술상
  • 1993 서울시문화상
  • 1993 오지호미술상
  • 1993 보관문화훈장


주요작품

민족기록화

관련항목

A항목 B항목 관계
임직순 임직순-홍범도장군의 봉오동전투 A는 B를 그렸다
임직순 임직순-석유화학공업단지 A는 B를 그렸다
임직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A는 B와 관련이 있다
임직순 오지호 A는 B와 관련이 있다
임직순 목우회 A는 B의 회원이었다
임직순 구상전 A는 B의 회원이다

그래프

임시

참고문헌

주석

  1. "임직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온라인서비스 (2017년 3월 2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