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작가정보 김지선
작가소개
박기태 화백은 우리나라 수채화의 대표작가의 한 사람으로, 그는 주로 불투명 화법을 사용하며, 작가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격한 붓터치와 농담 짙은 색채를 사용하였다.[1]
그는 한번의 붓질로 인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표현하는 기법을 구사한다. 특히 크로키화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빠르고 강렬한 선의 쓰임은 인물의 한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대신 대상(인물)에 대해서는 세밀한 관찰을 거쳐 작업에 들어간다. 이러한 필치가 두드러지는 작품이 '누드'다. 비스듬히 상반신을 돌려 먼곳을 향하고 있는 여인의 자태나 동세에서 빠른 붓질을 느낄 수 있다.[2]
그는 인물의 배경이나 주변 사물들을 그리다만 것처럼 비워놓아 마치 동양화의 여백효과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두텁게 물감을 칠하는 불투명 수채화를 그리고 있으나 이같은 여백 기법을 통해 수채화의 상쾌하고 시원한 물맛이 충분히 배어난다.[3]
학력
- 경주예술학교 회화 학사
- 프랑스 아카데미드라그랑쇼미엘 수학
경력
- 1978년 한국수채화협회 회원 및 회장
- 1994년 2월 수채신작파 고문
- 한&midot;독 미술가협회 회원
- 한&midot;중 예술연합회 회원
전시
- 1956년,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56년-1963년, 개인전, 안동, 대구, 부산
- 1977년,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년, 개인전 , 문예진흥원미술회관
- 1979년, 박기태, 전상수 수채화전, 덕수미술관
- 1983년-1985년, `83-`85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년,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 국립현대미술관
- 1987년 5월 21일-30일, 개인전, 대구 이목화랑
- 1987년, `87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년, 수채화 5인 초대전, 신세계미술관
- 1988년, `88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9년, 제11회 수채화작가전
- 1990년-1992년, `90, `92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4년,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 1994년 2월 22일-3월 10일, 개인전, 금산화랑
- 1996년 6월 20일-6월 26일, 제20회 한국수채화작가회전, 백악예원
- 1996년 6월 25일-6월 30일, 제21회 한국수채화협회전, 서울갤러리
- 1996년 12월, 야외수채화작가회전, 도올아트타운
- 1997년 3월 11일-3월 16일, 오늘의 한국수채화 10인 초대전, 서울갤러리1999년, 한국미술 `99-인간&midot;자연&midot;사물, 국립현대미술관
- 2001년 4월 28일-5월 7일, 개인전, 갤러리상
- 2001년 5월 31일, 이수전, 동아갤러리
수상
- 197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수채화부문)
-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2회, 입선 10회
주요작품
민족기록화
관련 항목
시간정보
공간정보
그래프
참고문헌
- "박기태", 『월간미술』, 월간미술. 2017년 03월 26일 확인.
주석
- ↑ "박기태", 『포털 아트 온라인 서비스』, 주식회사 포털아트. 2017년 03월 26일 확인.
- ↑ balletinet, "화가 할아버지 '박기태 화백', 『 』, 게시일: 2012년 09월 11일. 2017년 03월 26일 확인.
- ↑ 윤정국, "나주 경략 주역은 왕건 아닌 궁예", 『동아일보』, 2001년 4월 24일. 2017년 03월 26일 확인.
- ↑ 자유로, "2010 이철명 수채화전 주요작 & 초대 출품직", 『자유로의 작은여유』, 2010년 10월 25일. 2017년 03월 26일 확인.
- ↑ "강대운,『갤러리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 갤러리 코리아. 2017년 03월 26일 확인."
- ↑ "박기태,『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 온라인 서비스』,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 2017년 03월 26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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