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성원제강)

Encyves Wiki
Jwseo21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10월 24일 (월) 21:34 판 (새 문서: 성원제강그룹 서원석 회장 - 이천서씨(利川徐氏) 절효공파(節孝公派) .묘소는 전북 김제 진봉면 가실리 서원석 회장님은 1927년 11월 전...)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성원제강그룹 서원석 회장 - 이천서씨(利川徐氏) 절효공파(節孝公派) .묘소는 전북 김제 진봉면 가실리

서원석 회장님은

1927년 11월 전북 김제 진봉면 가실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이 싫어 17살 되던 해에 쌀 두가마니를 지고 무작정 상경해 지금은 서울 시내에 빌딩을 다수 소유하는 등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가로 큰 성공을 이루었다.

​회장님은 "눈물의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말할 수 없다"는 말씀처럼 평생 근검절약하시면서 사신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회장님 사무실은 소공로에서 오래 된 낡은 건물로 환경이 열악하지만 좋은 곳으로 옮기지 않으시고 그 자리를 지키면서 업무를 보고있다.

​음식 또한 검소하고 조촐하게 드시면서 허례허식을 하지 않으시고 사회 봉사활동에 전념하시면서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나누어 주고 있다. 특히 효행소년 가장, 독거 노인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면서 노블레스 오블레쥬를 실천하고 있다.

​서원석 회장은 1961년 철강 파이프 제작사인 성원제강을 창업, 연매출 800억원대(2018년 기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성원제강에 따르면, 서원석 회장은 근검절약으로 잘 알려진 사업가였다. 강남 테헤란로 등 서울 시내에 빌딩 9채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좁은 회장실에서 낡은 철제책상을 쓰고 홀로 있을 때는 라면이나 자장면을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외된 이들과 나누는 데는 아낌이 없었다. 서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을 세워 전국적으로 효행상을 수여하고 소외계층의 개안시술을 지원하는 한편 고향 생가를 경로 당으로 바꾸는 등의 공로로 2005년 대통령 표창, 2008년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서 회장의 큰 딸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다. 이밖에 유족으로는 장남 서상준 그룹 부회장, 차남 서해봉 사장, 차녀 서혜림 미국 하버드대 건축학과 교수, 셋째딸 서혜주 경원대 교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