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육절려 건립자 서탁심 공적 숭모비 제막
Encyves Wiki
횡성 육절려 건립자 서탁심 공적 숭모비 제막
육절려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진주 목사 서예원과 그 가족의 ‘충,효,열’을 기린 곳으로 지난 1981년 도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됐다.
횡성에 위치한 도 유형문화재 육절려 건립자의 공적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이천서씨 명암공파 종친들은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에서 박순업 문화원장과 종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절려 건립자 서탁심 공적 숭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특히 육절려는 임진왜란 당시 2차 진주성전투(2차 진주전투)내용을 바로 잡을 유일한 근거 사료로 알려져 있어 보존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번 건립자 공적 숭모비는 문중에서 사비를 들여 만든 것으로 도와 설치 위치 등의 문제로 수년간 지연돼 오다 행정심판 끝에 지난 2017년 설치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