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
1892∼1893년에 동학 교도들이 벌인 운동이다. 1864년에 처형된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의 억울함을 풀고 조정으로부터 포교의 자유를 인정받는 것을 내세웠으나, 서인주, 서병학,전봉준 등에 의해 ‘척왜양(斥倭洋)’의 정치운동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