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고종2)~1925년.
자 희백(希伯). 호 신암(愼庵). 괴암(槐庵) 서재형(徐在衡)의 아들. 공은 재물을 가볍게 여기고 베풀기를 좋아하였으며, 특히 조상에 관계된 일에 정성을 다함.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에서 배우는 한편, 가학(家學)을 계승하고자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