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유민이자 당나라의 장군. 부여문사, 부여덕장과 함께 [[부여융]₩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660년 백제가 멸망당한 뒤, 아버지 부여융을 따라 당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 명나라 대 지어진 풍속통의에 따르면, 관직은 사선경 좌위대장군 낙랑군공(司膳卿左衛大將軍樂浪郡公)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편 신당서 돌궐전에 의하면 698년 돌궐이 당나라를 공격하자 행군대원수 이현, 적인걸, 송현상, 곽헌가, 길욱 등과 함께 종군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