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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내용 정리

워커힐 프로젝트 리뷰

2015년에 진행했던 워커힐 프로젝트의 내용을 리뷰해서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해볼만한 부분을 찾아봅시다!

1. 온톨로지의 설계

• 귀납적 데이터로서의 의미가 있음.

2. 데이터베이스와 스토리텔링의 관계

• 데이터로 스토리를 엮어내는 일이 갖는 리스크. .... 데이터만으로는 스토리가 보이지 않는다!!!
• 데이터를 분석해서 스토리 만들기 vs 스토리를 따라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 전수조사를 통한 망라적 데이터를 베이스로 한다면 분석/통계를 통한 스토리 만들기가 가능.
• But, 현재 우리의 일은 인문학적 방법론-의미를 찾아 데이터를 발굴해나가는 작업-에 가까움.
• 과거의 인문학자들이 추구했던 방법을 단지 디지털의 형태로 수행하는 일! .............. "인문학적 데이터 마이닝"

표준화 방안

1. 관계속성 기술 문제

• 이번에 만드는 온톨로지는 너무 욕심부리지 말 것. 개념적인 부분들을 모두 기술하기에는 문제가 많다.
• CIDOC-CRM ... "중창했다"라는 관계에 속성을 담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벤트 세트로 기술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음.
• 몇가지 이벤트에 한해서 별도의 페이지로 관리 가능
• 예: 보림사 창건", "임진왜란으로 소실", "재건" 등 타임라인으로 관리 & 특정 문화유산, 인물, 장소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 이런 방법도 있다라는 제안임.

2. RDF 테이블과 네트워크 그래프

• RDF 테이블과 네트워크 그래프가 서로 반드시 일치하지 않음.
• 기사 내용에 따라 / 필요에 따라 테이블과 그래프를 둘다 사용하거나 하나만 사용하거나, 선택적으로 하기.

3. 온톨로지 설계의 관계어

• 관계어는 일단 자유롭게 사용할 것.
• 비슷한 것 묶어서 단순하게 사용할 것도 고려 중.
• 세부적인 관계어들을 상위 개념의 관계어로 통합하더라도, 원래의 세부 관계어가 갖고 있던 특징적인 의미는 관계속성으로 유지할 계획.

4. 기타

• 민족기록화 - 민영환 그림의 고증 오류에 대한 세 건의 기사는 각각의 노드가 될 수도 있고, 하나로 묶어서 "기록물" 레벨로 처리할 수도 있음.
• 궁중기록화 - 복식보다 상위의 "복장" 레벨의 노드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 고려해볼 것. 복잡하지 않게 연결하는 방법을 구상할 것. 상하위 분류의 개념과는 다름.

• 팀간 노드가 겹치는 경우,
  • A팀의 중심기사는 B팀의 문맥기사일 수 있음.
  • 이 경우 중복해서 별도로 작성 ... 예) 한글고문헌팀의 중심기사 "정미가례시일기" - 궁중기록화팀의 문맥기사 "정미가례시일기_OOOO"
  • 문맥기사로서의 페이지에서는 transclusion 형태로 중심기사 페이지의 내용 활용 + 추가적으로 기술할 내용 더하기.
  • 나중에 중심기사로 합쳐질 수 있음.

• 현재 "프로젝트 진행 점검"에 담긴 문맥노드 리스트는 향후 별도 페이지에서 관리할 수 있음. (클래스 - 기사명 - 작성팀의 형태로)
• 새로운 문맥노드 만들 때 "문맥노드" 페이지에서 검색해서 확인.

차주 회의

진도를 나갑시다!!!

• 각 팀별로 새로운 기사 모델 제시.
• 예) 승려-사찰 외 다른 문맥을 볼 수 있는 기사.
• 레벨별 기사 표제어 네이밍에 대한 고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