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암사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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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암사 극락전 (聞慶 鳳巖寺 極樂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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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문경 봉암사 극락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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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聞慶 鳳巖寺 極樂殿 |
영문명칭 | Geungnakjeon Hall of Bongamsa Temple, Mungyeong |
지정번호 | 보물 제1574호 |
지정일 | 2008년 9월 3일 |
소장처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313(원북리 485) |
관련장소 | 문경 봉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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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봉암사(鳳巖寺)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불교건물.
내용
신라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극락전은 신라 경순왕이 피난 왔을 때 원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전각으로, 각연 결구수법이 독특한 건축물이다. 법주사 팔상전과 더불어 국내에 현존하는 단 2개의 목탑형 건축물로도 유명하다.[1]
그 형태나 위치로 보아 조선 중후기에 세워진 왕실 원당일 가능성이 높으며, 기단과 초석은 고려조의 것으로 볼 수 있다. 높은 단층 몸체에 차양칸을 둘러 마치 중층건물 같은 외관을 구성했고, 몸체와 채양칸의 기둥열을 다르게 한 독특한 수법을 보이고 있다.[2]
수차례에 걸친 봉암사의 대화재 속에서도 소실을 면하였으며, 다른 건물들이 모두 불타버린 임진왜란의 병화 속에서도 이 극락전만이 건재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다른 사찰 건물들을 다 태운 왜병들이 극락전에 불을 붙이기 위하여 불타는 장작개비를 지붕 위에 올려놓았더니 장작개비만 그냥 타버릴 뿐 신기하게도 극락전에는 불이 붙지 않아 왜병들이 극락전 소각을 단념하였다는 것이다.[3]
현재 극락전 내부에는 어필각(御筆閣)이란 편액(扁額)이 걸려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옥개보수가 있은 듯 망와에 소화16년(1941년)이란 기록이 남아 있다.[4]
지식관계망
"그래프 삽입"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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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암사 극락전 | 문경 봉암사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문경 봉암사 극락전 | 신라 경순왕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두산백과』online . -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문화재청. -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두산백과』online . -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문화재청.
참고문헌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두산백과』online . - "문경 봉암사 극락전", 문화재검색,
『문화유산정보』online .문화재청. - 하주성, "가장 아름다운 전각, 봉암사 극락전", 『오마이뉴스』, 작성일: 2011년 7월 13일.
- 탁효정, "봉암사 극락전은 불교식 사당건축", 『법보신문』, 작성일: 2007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