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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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환(朴昇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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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박승환 |
|---|---|
| 한자표기 | 朴昇煥 |
| 생몰년 | 1869년-1907년 |
| 시대 | 근대 |
| 대표직함 | 육군 참령 |
| 유형 | 지사 |
정의
조선 말기의 순국 지사.
내용
군대해산
1907년 7월 일제가 헤이그특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 양위시킬 때, 궁중에서 거사하여 이를 저지하고자 하였으나, 화가 황제에게 미칠 것을 염려하여 중단하였다.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장으로 있을 때인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 통고를 하려고 새벽에 대대장 이상의 장교를 일제 통감의 관저인 대관정(大觀亭)에 집합시켰으나, 병을 핑계로 불참하였다.[1]
자결
오전 10시 일제가 군대해산식을 강행하자 크게 분개하여, "군인은 국가를 위하여 경비함이 직책이어늘 이제 외국이 침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연히 군대를 해산하니, 이는 황제의 뜻이 아니요 적신이 황명을 위조함이니 내 죽을지언정 명을 받을 수 없다." 하고 대대장실에서 몇 자의 유서를 쓰고 "대한제국 만세"를 외친 다음 권총으로 자결하였다.[2]
의병운동의 도화선
그의 자결에 분격한 부대 장병들이 탄약고를 부수고 탄환을 꺼내어 무장 봉기하였다. 일본군과 전투가 끝난 뒤에는 상당수의 군인이 의병으로 전환하였다. 그의 자결은 군대의 봉기에 의한 의병 운동의 무력 강화를 가져와 의병 운동이 의병 전투로 전환하는 기틀이 되었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3]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박승환 | 군대해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한일신협약 | 군대해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정미의병 | 군대해산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주석
- ↑ 신용하, "박승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박승환",
『문화콘텐츠닷컴』online , 한국콘텐츠진흥원. - ↑ 신용하, "박승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