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군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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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현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10월 28일 (토) 10:5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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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절도사
(水軍節度使)
대표명칭 수군절도사
한자표기 水軍節度使
유형 제도



정의

조선시대 각 도 수군을 총지휘하기 위하여 두었던 정3품 외관직(外官職) 무관.[1]

내용

수사(水使)라고도 한다.『경국대전』에 따르면, 절도사의 임기는 720일이며 수영(水營)이 주재하는 곳을 주진(主鎭)이라 하였다. 세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하여 두었던 수군도안무처치사(水軍都安撫處置使)를 1466년(세조 12) 관제를 다시 정할 때 개칭한 것이다.[2]

각 도의 정원은 경상·전라·함경도에 각 3인, 경기·충청·평안도에 각 2인, 황해·강원도에 각 1인씩 배정하고 있었으나, 해당 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실제는 겸임하는 인원이 많았다. 전임 수군절도사는 경상·전라도에 각 2인, 경기·충청도에 각 1인씩 모두 6인만이 배정되고 나머지 11인은 그 도의 관찰사나 병마절도사가 겸임했는데, 임진왜란 뒤에는 관제 변혁으로 약간 변동이 있었다.[3]

절도사는 예하의 진(鎭)·포(浦)·보(堡)와 그에 딸려 있는 전함(戰艦), 첨절제사(僉節制使:종3품)·우후(虞侯:정4품)·동첨절제사(同僉節制使:종4품)·만호(萬戶:종4품)·권관(權管:종9품)·별장(別將:종9품) 등을 통솔하였는데, 교동(喬桐)·보령(保寧)·동래(東萊)·거제도(巨濟島)·순천(順天)·남해(南海)·옹진(甕津) 등은 유명한 절도사의 수영(水營)이었다.[4]

교동(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보령·우수영(右水營 : 지금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가배량(加背梁 : 지금의 경상남도 거제시 도산면) 등은 각 도의 수영이었다.[5]


시각자료

주석

  1. 두산
  2. 민백
  3. 민백
  4. 두산
  5. 민백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