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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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비료
(尿素肥料)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조선향토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대표명칭 요소비료
한자표기 尿素肥料



정의

1950년대 이후 가장 흔하게 쓰인 질소질 화학비료.

내용

합성암모니아에 이산화탄소를 가하고 고온 ·고압으로 처리하여 제조된다. 황안비료에 비하여 황산을 함유하지 않으므로 자원적으로나 시용(施用)상으로 유리하다. 다만 요소는 황안의 약 2배나 더 진한 비료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사용하면 토양의 산성화를 유발할 수 있다. 1936년경부터 비료로 사용되기 시작해서 1950년대에는 각국에서 다량으로 소비되었고, 대한민국에서도 충주비료공장,호남비료공장 등의 대형 공장을 지어 요소비료를 생산, 수출하고 농가에 보급하였다.

성장과 비판

1970년대에 이르러 요소비료는 연간생산능력이 39만톤에 육박할 정도로 생산 규모가 확대된다. 그러나 지나친 사용으로 국토의 85%가 산성화되자 요소비료 보급을 줄이고 복합비료의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히 농림부는 대 농민 계몽활동을 통해 요소비료는 성장 촉진만을 자극해 도복의 위험성이 높고 토양을 산성화시키며 특히 병충해에 약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1]
이에 대한 대안으로 농림부는 비료판매에 일정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사실상 요소비료의 판매를 중지시킨다. 또한 차년도 비료공급량을 결정하면서 요소비료의 공급량은 4% 늘리고 복합비료를 40% 증량 책정하는 방식으로 요소비료 공급량을 억제하였다.

오늘날

2000년대에 들어서도 요소비료는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단일로 사용되기보다는 희석하여 복합비료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에서는 수목이 냉해, 건조피해를 입기 쉬우며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로 요소비료 사용을 지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김숙진-한국비료 요소비료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한국비료공업 요소비료 A는 B를 제작하였다
충주비료공장 요소비료 A는 B를 제작하였다
호남비료공장 요소비료 A는 B를 제작하였다
이병철 한국비료공업 A는 B를 창립하였다 1964년

주석

  1. "均衡施肥(균형시비)에 異狀(이상) =秋糓收買(추곡수매)에 尿素肥料(요소비료) 지급으로", 『매일경제』, 작성일:1970년 11월 17일.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