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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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협회(現代美術家協會) 화단이 대한미술협회와 한국미술가협회로 양분된 가운데 국전을 중심으로 대립과 갈등 양상을 보이던 상황에서 20대의 젊은 서양화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미술단체이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에 성장하여 해방 후 설립된 미술대학을 한국전쟁기에 다닌 기성세대와는 다른 사회인식을 지닌 세대였다. 기성 미술계에 대한 비판과 저항은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미술의 수립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져 당시 서구의 전위적 경향이던 앵포르멜을 이념으로 1957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공보원(USIS)화랑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그들은 비합리적이고 비인간적인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생겨난 앵포르멜 회화의 물질성과 비형태성이 한국전쟁으로 피폐된 시대의 감성을 표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받아들여 이전과는 다른 대형 화면에 그들의 회화적인 지향을 표현하였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 추상미술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회원과 출품자의 변화 속에서 1960년 6회전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전시는 한국미술에 전위미술의 돌파구를 마련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1961년 12월에는 4.19 이후 급격히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따라 식어가던 앵포르멜 운동을 재확산하기 위해 ‘60년미술가협회’와 연합전을 개최하였으나, 1962년 더욱 발전적인 방안인 미술이념과 행동윤리를 조율하기 위한 발전적 방안으로 아래 세대인 60년미술가협회와 통합하여 악뛰엘을 결성함으로써 해산되었다. ▷ 관련 작가 : 김서봉, 김충선, 박서보, 안재후, 정영렬, 하인두
현대미술가협회 | 김충선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현대미술가협회 | 김서봉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현대미술가협회 | 박서보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현대미술가협회 | 안재후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
현대미술가협회 | 하인두 | A는 B를 구성원으로 갖는다 | A foaf:member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