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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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혜종(高麗 惠宗) | |
대표명칭 | 고려 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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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高麗 惠宗 |
영문명칭 | Hyejong of Goryeo |
생몰년 | 912년-945년 |
본관 | 개성(開城) |
이칭 | 왕무(王武) |
시호 | 의공(義恭) |
자 | 승건(承乾) |
시대 | 고려시대 |
국적 | 고려 |
배우자 | 의화왕후 임씨(義和王后 林氏) |
부 | 고려 태조 |
모 | 장화왕후 오씨(莊和王后 吳氏), 후광주원부인 왕씨(後廣州院夫人 王氏), 청주원부인 청주 김씨(淸州院夫人 淸州 金氏) |
전임자 | 고려 태조 |
후임자 | 고려 정종 |
능묘 | 순릉(順陵) |
정의
고려 제2대 왕.
내용
혜종은 고려 제2대 왕(912-945, 재위 943-945)으로, 이름은 왕무(王武), 자는 승건(承乾)이다. 태조 왕건(王建)의 맏아들이고, 어머니는 장화왕후 오씨(莊和王后 吳氏)이다.[1]
936년(태조 19) 태조가 후백제를 칠 때 종군해 큰 공을 세웠다.[2]
왕위쟁탈의 본격화
921년에 박술희(朴述熙)를 후견인으로 하여 태자에 책봉되고, 943년 왕위에 올랐으나 왕위를 노리는 적대세력 때문에 고전하였다. 특히, 강력한 호족출신이며 왕실의 외척으로서 권력을 쥐고 있던 왕규(王規)의 암살음모를 가까스로 모면한 뒤에는 늘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정치에 뜻을 두지 못하였다.[3]
또한, 이복동생인 왕요(王堯)는 서경(西京, 지금의 평양)의 왕식렴(王式廉) 세력과 결탁해 왕위를 엿보았기에 혜종대에 정치정세는 더욱 불안한 상태에 있었다. 혜종이 병석에 눕게 되자 왕위쟁탈음모는 더욱 노골화되었다. 서경의 왕식렴은 군대를 거느리고 수도에 들어와 왕규와 그 무리 3백여 명을 죽였다. 이 무렵 박술희도 갑곶(甲串)에 유배된 뒤 살해되었는데, 왕요 일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측된다.[4]
이어 이복동생 왕요가 왕위에 올랐는데, 혜종의 유언에 따라 왕위를 계승한 것이 아니라 사료에는 스스로 군신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른 것으로 나와 있어 혜종이 병으로 죽었는지, 아니면 살해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5]
혜종은 젊어서부터 기질이 호탕하고 도량이 넓었으며, 지혜와 용맹이 뛰어났다고 한다.[6]
지식 관계망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고려 태조 | 고려 혜종 | A의 아들은 B이다 | A ekc:hasSon B |
장화왕후 | 고려 혜종 | A의 아들은 B이다 | A ekc:hasSon B |
고려 혜종 | 의화왕후 | A의 아내는 B이다 | A ekc:hasWife B |
고려 혜종 | 후광주원부인 | A의 아내는 B이다 | A ekc:hasWife B |
고려 혜종 | 청주원부인 | A의 아내는 B이다 | A ekc:hasWife B |
고려 혜종 | 고려 정종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고려 혜종 | 왕규의 난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주석
- ↑ 하현강, "혜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하현강, "혜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하현강, "혜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하현강, "혜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혜종",
『두산백과』online . - ↑ "혜종",
『두산백과』online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