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
마산자유무역지역(馬山自由貿易地域) | |
대표명칭 | 마산자유무역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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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馬山自由貿易地域 |
유형 | 지명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
관련장소 | 익산자유무역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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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1970년에 착공하여 73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동남해안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1]
내용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외국의 선진기술 및 자본의 도입과 수출, 고용창출 등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총면적 953,576㎡의 규모로서 가장 큰 제1공구(56.1%)와 제2공구, 제3공구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식경제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산업단지이다.[2]
형성 및 변천
1970년 1월 1일 「수출자유지역설립법」이 공포되면서 그 해 3월 16일에 마산수출자유지역 제1공구(659,752㎡)가 지정되었고, 1972년에 들어서 제2공구(264,535㎡)가 지정 건설되었다. 1973년에 입주기업체가 115개 유치되는 등 1970~74년의 기반 조성기는 성공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한편 1975~1980년의 성장·정비기 동안에는 입주업체 수의 증가와 함께 입주업체의 평균 수출규모가 739만달러로 크게 늘어났고 외화가득률도 53.0%로 높아져 수출자유지역의 질적 고도화가 달성되었다.
1980년 이후에는 수출의 안정적인 증가와 함께 노동집약형 업종이 기술집약형 업종으로 대체됨으로써 수출자유지역이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말 민주화로 인한 노사분규의 여파로 1989년에는 수출이 전년보다 5.8%나 감소하는 등 침체의 시기도 겪게 되었다.
1994년 이후에는 대표적인 업종 구조가 전기·전자업종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산업단지의 고도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2000년 「자유무역지역의지정등에관한법률」이 공포되면서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같은 해 12월 15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제3공구(160,566㎡)가 마지막으로 준공되었다.
현황
현재 마산자유무역지역에는 외국인 단독투자, 합작투자, 내국인업체 등 98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생산의 98%를 수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전용 공단이기 때문에 좋은 외국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제일 많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이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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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마산공업단지 | 마산자유무역지역 | A는 B를 소재로 삼았다 | A ekc:depicts B |
마산자유무역지역 | 자유무역지역 | A의 유형은 B이다 | A dcterms:type B |
익산자유무역지역 | 자유무역지역 | A의 유형은 B이다 | A dcterms:type B |
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 [kculturechannel] 마산 수출 공단으로 출근하는 시민(The civil work of Masan Export Corporation)(게시일: 2014년 6월 19일)
주석
- ↑ 이원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27일. - ↑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27일. - ↑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27일. - ↑ 강인범,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재도약", 『조선일보』, 작성일: 2011년 03월 02일.
- ↑ 손승호, "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30일. - ↑ 이원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27일.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웹 자원
- 이원호,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3년 09월 27일.
- 이원호, "마산자유무역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