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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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립(女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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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360px|thumb|center|]] | |
| 대표명칭 | 여립(女笠) |
|---|---|
| 이칭별칭 | 입(笠) |
| 착용신분 | 왕실 |
| 착용성별 | 여성 |
정의
얼굴을 가리는 용도인 너울[羅兀]을 받쳐주는 받침모이다.
내용
복식구성
착용신분
왕실여성(왕비, 왕세자빈, 왕세손빈, 공주, 옹주, 대군부인, 군부인 등)이 주로 착용하였으며, 외명부 및 일반 부녀자들도 착용 하였다.
착용상황
왕실에서 가례시 의례용이나 능행 등의 외출시 착용했다. 궁녀들은 내전에서 거동할 때도 착용했다고 한다[1].
형태
전모와 유사한 형태 이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립의 형태는 안쪽에 80~100개 정도의 댓살이 정교하게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빨강, 초록, 남색이 정교하게 채색되어 있다. 여립의 안쪽에는 사각형의 나무틀이 끼워져 있는데 틀 뒤쪽에 도투락댕기 대용으로 보이는 옥색의 댕기가 1m 정도 내려져 있고 양옆에 착용시 턱밑을 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보라색 천이 달려 있다.<ref>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朝鮮時代 宮中服飾』,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 1981, 19쪽.
기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8점의 유물이 남아 있다.
관련항목
참고문헌
김아람, 「복식 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주석
- ↑ 최현주, 「朝鮮時代 出土 쓰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