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Encyves Wiki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
영문명칭 | A mother's Korean letter to her son Jeong Gisang |
---|---|
작성시기 | 1865년 |
소장처 | 초계정씨 동계후손가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24.0×80.0㎝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장 |
표기문자 | 한글 |
정의
1865년(고종2) 4월 초에 정기상(鄭璣相, 1825-1886)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마시 입격을 기뻐하면서 쓴 편지이다.
내용
정기상은 3월 20일에 열린 사마시에서 생원 2등 4인으로 입격하여 4월 4일에 방방례(放榜禮)를 치렀다. 아들의 참방(參榜)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기쁜 마음을 여과없이 기술하여 도문일(到門日)을 4월 초9일로 정해주었다. 4월 초9일에 집으로 오라고 전하였다. [1]
부연설명
정기상은 1865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1874년 문과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오른다. 부친은 정종필(鄭宗弼,1797-1821)이고 모친은 황희임(黃熙任)의 딸 이다. 생부는 정기필(鄭夔弼,1800-1859)이고 생모는 이여민(李汝敏)의 딸 이다. 동생은 정현상(鄭鉉相)‧정형상(鄭衡相)‧정규상(鄭奎相)이다.[2]
아들이 진사시에 합격한 것을 크게 기뻐하고 있고 선친과 조상, 부모의 은덕을 잊지 말라 당부하고 있다. 동생을 챙기가는 부탁과 함께 방방례(장원급제자가 왕에게 절하고 홍패(합격증)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 합격자가 임금 앞에 정렬하여 네 번 절하고 합격증서인 홍패, 어사화, 일산 및 술과 과일 등을 하사받는 의식)에 쓸 재물을 동생이 빚을 내어 마련한다고는 하나 양식이 부족한 것을 걱정하고 있다. 정기상의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안부도 전하고 있다. 또 이 편지는 눈이 어두워 대필(대신 쓰게함)하게 했으나 본인이 하는 말과 다르지 않으니 새겨들으라 하고 있다. [3]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인물 | 정기상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개념 | 사마시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개념 | 방방례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개념 | 참방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개념 | 도문일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창작연대 | 1865년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37.39197 | 127.054387 |
정기상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 | 기탁처 | 초계정씨 동계후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