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발(서한)

서발(徐勃)은 중국 서한(西汉) 무제(武帝) 시기의 인물로, 기원전 2세기 경에 활동한 반란군 지도자입니다.

• • 1. 역사적 배경**

서한 무제 시기(기원전 141~87년)는 흉노와의 전쟁, 귀족 세력 억압, 중앙 집권화 정책 등으로 사회적 긴장이 높았습니다. .무제의 대규모 정복 사업과 과도한 세금, 부역으로 백성들의 불만이 커졌고, 이에 따라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 • 2. 주요 사건: 서발의 난(徐勃之亂)**
  • 발생 시기**: 기원전 116~111년 사이(원정 연간)로 추정됩니다.
  • 지역**: 산동(山東) 일대에서 일어났습니다.
  • 원인**: 무제의 가혹한 통치와 지방 관리의 부패에 대한 민중의 저항으로 보입니다.
  • 진압**: 한나라 조정이 군대를 보내 반란을 진압했습니다.

• • 3. 역사적 의의**

서발의 난은 무제 시기 사회 모순의 폭발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록 실패했지만 민중 봉기의 전형적인 예로 평가됩니다.

• • 4. 기록 출처**

《사기》(史記) 〈혹리열전〉(酷吏列傳)과 《한서》(漢書)에 간략히 언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