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야담
어우야담(於于野譚) | |
대표명칭 | 어우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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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於于野譚 |
저자 | 유몽인(柳夢寅) |
시대 | 조선시대 |
정의
조선 중기에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설화집.
내용
5권 1책의 활판본으로 당초 10여 권이었으나, 저자가 모반의 혐의로 형사(刑死)됨에 따라 많이 산질되었다. 1832년(순조 32) 『어우집(於于集)』을 발간하면서 종후손 금(琹)이 『어우야담』의 유고를 수집하여 간행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뒤에도 줄곧 필사본으로 전하여 왔는데, 필사의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초사본(抄寫本)이 나타났다. 1964년 그의 종후손 제한(濟漢)이 가전의 잔존본에 여러 이본을 수집, 보충하고 부문별로 나누어 5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책머리에는 유몽인의 영정과 유묵(遺墨), 이어 유영선(柳永善)의 서문, 성여학(成汝學)의 구서문(舊序文, 1621)과 연보를 실었다. 책 끝에 종후손 제한의 발문이 붙어 있다.[1]
야사(野史)·항담(巷談)·가설(街說) 등이 수록되었는데, 흔히 민간에 유포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 있는 야담들로서 조선 중기 설화문학의 좋은 자료이다. 왕실 귀인에서 상인·천민·기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의 삶과 시문에 얽힌 사연 꿈·귀신, 풍속·성에 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기록한 설화문학이다. 원본은 한문본(漢文本)이나, 후인의 손으로 번역되어 널리 퍼졌다.[2]
논개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문헌
어우야담은 논개에 대해 처음으로 기록한 문헌이다. 권1 인륜편의 효열(孝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몽인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미처 그 의로운 죽음이 기록되지 못하고 신분상의 문제로 나라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한 논개에게 측은함을 느껴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문집에 실었다.[3]
지식관계망
- 논개와 계월향과 김응서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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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 | 유몽인 | A는 B가 저술하였다 | |
어우야담 | 논개 | A는 B를 언급하였다 |
주석
- ↑ 황패강, "어우야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어우야담",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 ↑ 김정미, "논개", 인물한국사,
『네이버캐스트』on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