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구황촬요
신간구황촬요 | |
한자명칭 | 新刊救荒撮要 |
---|---|
영문명칭 | A book about dealing with famine |
작자 | 신속 |
작성시기 | 1660년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C6A-10B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8.9×19.7㎝ |
판본 | 목판본 |
수량 | 1冊 |
표기문자 | 한글, 한자 |
목차
정의
청주 현감으로 있던 신속(申洬, 1600-1661)이 엮은 기근饑饉 구제에 관한 책이다.[1]
소장처 정보
필사본 『구황촬요』(1584년 해주본)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고, 『신간구황촬요』는 장서각·국립중앙도서관·서울대학교 가람문고와 서울대학교 일사문고 등에 소장되어 있다. [2]
관련된 저작물
1639년(인조 17)에는 김육(金堉)이 『구황벽온방(救荒僻穀方)』을 펴냈다. 이것은 원본 『구황촬요(救荒撮要)』와 『벽온방언해(瘟方諺解)』를 합친 것이다. [3]
신간구황촬요의 가치
이본(異本)으로 1686년(숙종 12) 무성(武城 :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에서 전이채(田以采)·박치유(朴致維)가 간행한 목판본이 있다. 내용은 앞의 책들과 같으나 판식(版式)과 장 수가 다르다. 『신간구황촬요』는 비록 그 분량이 적으나 17세기 국어자료로서 큰 가치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본을 중심으로 보면 몇 가지 중요한 어학적 특징이 있다. 어두자음군은 ㅅ계와 ㅂ계가 쓰여 ㅺ·ㅼ·○·ㅆ·○·ㅳ·ㅄ·ㅶ 등이 보이며, 어간말음 ㅺ과 ㄲ의 용례들이 있고, 구개음화와 원순모음화는 약간 나타날 뿐이다. 라기(芒), 모밀느정이(木麥花), 즉긔여(碎) 등의 특수한 어휘들이 많다. [4]
연계 자원 보러 가기 |
• 신간구황촬요 (해독) |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신간구황촬요 | 신간구황촬요 편찬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신간구황촬요 편찬 | 신속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송시열 | 신간구황촬요 편찬 | A는 B에 참여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신간구황촬요 | 구황벽곡방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신간구황촬요 | 구황촬요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신간구황촬요 | 구황보유방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구황벽온방 | 구황촬요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구황벽온방 | 벽온방언해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구황보유방 | 신속 | A는 B에 의해 저술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구황벽곡방 | 김육 | A는 B에 의해 중간되었다 | A dcterms:publisher B |
구황벽온방 | 김육 | A는 B에 의해 중간되었다 | A dcterms:publisher B |
신간구황촬요 이본 | 박치유 | A는 B에 의해 간행되었다 | A dcterms:publisher B |
신간구황촬요 이본 | 전이채 | A는 B에 의해 간행되었다 | A dcterms:publisher B |
신간구황촬요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A는 B에 소장되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신간구황촬요 | 고려대학교 도서관 | A는 B에 소장되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신간구황촬요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 A는 B에 소장되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신간구황촬요 | 국립중앙도서관 | A는 B에 소장되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
1639년 | 김육(金堉)이 구황벽온방를 중간하였다 |
1660년 | 신속(申洬)이 신간구황촬요를 저술하였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신간구황촬요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
37.497765 | 127.003674 | 신간구황촬요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37.590825 | 127.034095 | 구황촬요는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37.459387 | 126.952114 | 구황촬요는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 ↑ 전광현, "신간구황촬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F-->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청주 현감으로 있던 신속(申洬, 1600-1661)이 엮은 기근饑饉 구제에 관한 책이다. 1554년(명종9)에 간행된 『구황촬요』 가운데 언해 부분을 약간 수정한 뒤, 신속이 언해·편찬한 『구황보유방救荒補遺方』을 합철하였다. 책의 서두에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지은 서문이 있고, 이어서 신속이 찬술한 『구황보유방救荒補遺方』, 1554년에 이루어진 『구황촬요』가 있으며, 맨 끝에 신속의 발문이 있다. 신속의 발문에 의하면, 세종 때 나온 『구황벽곡방救荒辟穀方』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 명종 때 이를 언해하여 간행했으나 그 책이 드물어 인조 때 김육(金堉, 1580-1658)이 중수하여 재간하였다. 하지만 이 책도 여기저기 흩어져 찾아보기 어려워지자 『신간구황촬요』 간행에 착수한 것이다. 언해는 한문 원문 전체를 번역하는 대신, 실용적이고 요긴한 내용을 간추려 번역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효종 말년부터 현종 즉위 연간에 이르기까지 흉년이 이어져 굶어 죽는 자가 속출했는데, 이 책에서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먹을 수 있는 초근목피(草根木皮) 등의 다양한 대용 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조선의 지배층이 백성을 구휼하기 위해 부단히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 88-89쪽.
- ↑ 전광현, "신간구황촬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전광현, "신간구황촬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전광현, "신간구황촬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저서
- 최현배 저 ; [연세대학교 외솔 최현배 전집 간행위원회 편], 『고친 한글갈 : 1961년판』,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 서종학·이은규·국립국어원, 『구황촬요 : 굶주림과 질병을 이겨낸 조상의 지혜』, 채륜, 2011.
- 홍윤표·강명길·황도연, 『신간구황촬요해제(新刊救荒撮要解題)』,『韓國語學資料叢書 ; 第5輯, 太學社, 1986.
- 小倉進平, 『朝鮮語學史 : 增訂』, 東京 : 刀江書院, 昭和15[1940].
- 논문
- 서종학, 「구황촬요(救荒撮要)와 신간구황촬요(新刊救荒撮要)에 관한 고찰(考察)」, 『국어학』, Vol.15 No.- ,국어학회, 1986, 163-1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