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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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 |
작가 | 이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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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1976년 |
규격 | 300호(290.9x197cm) |
유형 | 군사 |
분류 | 유화 |
소장처 | 미상 |
개요
고려 성종 12년(993년) 거란의 소손녕이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였을 때 거란 군영에 들어가 소손녕과 담판하는 서희
내용
993년 고려의 북진정책과 친송외교에 불안을 느낀 거란은 동경유수(東京留守) 소손녕으로 하여금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이에 고려에서는 항복하자는 견해와 서경(西京 : 평양) 이북의 땅을 떼어주고 화의하자는 할지론(割地論)이 우세하였으나 서희는 할지론을 반대하고 싸울 것을 주장하였다. 소손녕은 안융진(安戎鎭 : 평남 안주일대)을 공격하다가 중고려군에 패해 고려의 사신과 면대하기를 청해왔으므로 여기에 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압록강 동쪽의 여진족을 축출하고, 장흥진(長興鎭)·귀화진(歸化鎭)·곽주(郭州)·귀주(歸州)·흥화진(興化鎭) 등에 강동6주(江東六州)의 기초가 되는 성을 쌓고 고려의 영토를을 압록강까지 넓히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1]
거란 진영에 들어가 소손녕과 대등한 예로서 회견의 절차를 밟아 담판을 하고 있는 서희 앞에는 한 장의 지도가 놓여 있고, 거란 장수 소손녕은 호피가 덮여진 의자에 위압적인 자세로 앉아 회담에 임하고 있다. 그 주위를 포범 가죽위에 갑옷을 입고 무장을 한 거란군 장수들이 에워싸고 회담장 밖에도 거란군의 막사가 보이고 무장한 군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문신 복장으로 침착하게 소손녕을 설득하고 있는 서희의 당당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관련 민족기록화
고려시대 왜적의 침입과 관련한 민족기록화
추출정보
작품정보 연결망
관련항목
노드 | 관계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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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 ~에 의해 그려지다 | 이인영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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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안융진 담판을 하는 서희 | 제작연도 | 1976년 |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남부연수원 | 소장처 (임대) | 1991년 |
전쟁기념관 | 소장처 | 2016년 |
참고문헌
- 한국도서출판공사, 「민족기록화 구국위업편」, 1981년, 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