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장가사
악장가사 | |
한자명칭 | 樂章歌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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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 Collection of music pieces of late Goryeo to early Joseon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4-6774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34.6×22.6㎝ |
판본 | 목판본 |
수량 | 1책 |
표기문자 | 한글, 한자 |
개요
고려 이후 조선 전기에 걸친 악장(樂章)과 속악(俗樂) 가사를 모아 엮은 것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가집(歌集)이다.
내용
국조사장(국조사장), 국조악장(국조악장), 속악가사(속악가사) 등으로도 불린다. 편자 및 편찬 연대는 미상이나, 조선 중종에서 명종 연간의 밀양 사람 박준(朴浚)이 편찬했다는 설이 있다. 내용은 속악가사상(속악가사상), 아악가사(아악가사), 가사상(가사상)의 3부로 나뉘어 있다. 제 1부 속악가사상에는 영신(영신)에서 송신(송신)까지의 궁중 제례(제례)에 쓰이는 28곡이 있는데, 앞에 한문구를 내세우고 그 옆에 한글음을 표기해놓았다. 또 비궁(비궁) 속악이 11곡, 어제(어제)가 3곡 있는데 본문은 순한문의 4언 4구 또는 4언 8구, 4언 6구로 기사되었다. 필사의 모습으로 보아 후대에 삽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제2부 아악가사에는 <풍운뇌우(풍운뇌우)>, <사직(사직)>, <선농(선농)>, <우사전폐(우사전폐)> 등 네 가지 의식이 순서에 따라 4언 8구의 순한문 시경체로 기사되어 있고, 이어서 <납씨가(납씨가)>, <정동방곡(정동방곡)>, <대보단악장(대보단악장)> 5곡이 있다. 제3부 가사상에는 <여민락(여민락)>, <서경별곡(서경별곡)>, <어부가(어부가)>, <청산별곡(청산별곡)> 등 당대의 속악가사로 향유된 24곡이 실려 있다. 이 가운데 <정석가< 이하의 14곡은 이 책에만 그 전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현재 전하는 가집 가운데 악장과 속악가사를 엮어 모은 순수 가집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문학사적 가치를 가진다. 특히 오랫동안 노래로만 구전되어오다가 훈민정음이 창제된 후 그 전문이 유일하게 기록된 고려가요가 <청산별곡>을 비롯하여 여러 편 실려 있어 자료적 가치를 더한다. [1]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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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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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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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가사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37.39197 | 127.054387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