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병연행록
을병연행록 | |
한자명칭 | 乙丙燕行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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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 Korean journal of Hong Daeyong's trip to Yanjing(Qing) |
작자 | 홍대용 |
작성시기 | 18세기 후반 이후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2-4532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8.2×19.0㎝ |
판본 | 필사본 |
수량 | 20冊 |
표기문자 | 한글 |
개요
홍대용이 1765년(영조 41)부터 1766년(영조 42)까지 청나라에 다녀오면서 견문한 내용을 기록한 한글 연행록이다.
텍스트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이 1765년(영조 41)부터 1766년(영조 42)까지 청나라에 다녀오면서 견문한 내용을 기록한 한글 연행록이다. 홍대용은 당시 동지사 서장관인 숙부 홍억(洪檍, 1722~1809)의 자제군관으로 연행에 참여하였다. 1765년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기록은 중국 여행의 숙원이 이루어진 기쁨, 아버지 등으로 부터 받은 전별시, 자신의 중국관, 고향에서 의주까지 이르는 국내 노정에서의 이야기를 간략히 언급하였다.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는 압록강을 건너 북경에 도착하기까지 도중에 여러 곳에서 견문한 것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북경에 체재하는 1765년 12월 28일부터 1766년 2월 29일까지의 기록은 천주당을 방문한 것과 엄성(嚴誠)·육비(陸飛)·반정균(潘庭均) 등 청나라 학자들과 교유하면서 문답한내용이 주를 이룬다. 176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북경을 떠나 귀국길에 오르는 과정을,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는 책문에서 겪은 귀국 수속과 청나라를 떠나는 안타까운 심정을 그리고 있다. 도중에 쓴 시도 한자음을 한글로 적은 후 그 아래 한글로 상세히 의미를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관련 자료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담헌연록(湛軒燕錄)』이 있다. 이 자료는 홍대용이 북경에 체류하는 동안 중국인 학자, 서양인 신부 등과 만나 천주교 교리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나눈 필담을 10권 10책의 한문본으로 엮은 것이다.[1]
시각자료
관련 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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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병연행록 | 인물 | 영조 |
을병연행록 | 인물 | 홍대용 |
을병연행록 | 개념 | 청나라 |
을병연행록 | 인물 | 홍억 |
을병연행록 | 공간 | 북경(北京, Peking, Beijing) |
을병연행록 | 인물 | 엄성 |
을병연행록 | 인물 | 육비 |
을병연행록 | 인물 | 반정균 |
을병연행록 | 개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을병연행록 | 개념 | 담헌연록 |
공간정보
이 문서 | 소장위치 | 경도좌표 | 위도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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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행실도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37.392238 | 127.054309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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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병연행록 | 간행년 | 18세기 후반 이후 |
참고문헌
홍대용 저, 김태준 편, 『을병연행록』, 서울: 명지대학 출판부, 1983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110-1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