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령 묘음사 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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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령 묘음사 현암 (載寧 妙音寺 懸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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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재령 묘음사 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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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載寧 妙音寺 懸庵 |
주소 | 황해도 재령군 장수면 서림리 |
문화재 지정번호 | 북한 국보급 제81호 |
정의
황해도 재령군 장수면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재령 묘음사(載寧 妙音寺)의 암자.
내용
묘음사 현암은 예로부터 ‘황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장수산(長壽山) 석동 12곡의 120m 절벽에 매달리듯 자리잡고 있어서 다람절이라고도 한다.[1]
묘음사현암의 창건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1701년(숙종 27)에 조성된 『묘음사사적기(妙音寺事蹟記)』에는 “923년(경명왕 7)에 승려 이엄(李巖)이 ‘광조사(廣照寺)’라는 절을 처음 세웠고, 이암이 말년에 현암에 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현암의 창건 시기를 통일신라로 추정하고 있다.[2] 이엄은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고, 1332년(충혜왕 1)에는 정지국사 지천(正智國師 智泉)이 이곳에서 출가하기도 했다.[3] 묘음사현암은 여러 차례 중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조선 중기에 중축된 것이다.[4]
현암은 정면 6칸(11.2m), 측면 3칸(6.35m)의 익공계 팔작지붕집으로, 평면은 방과 마루, 부엌 등이 함께 구성된 요사채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특히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적지 않게 변형됐지만 고려 말~조선 초기 건물의 특징을 많이 담고 있다.[5]
관련문화유산
지식 관계망
- 재령 묘음사 현암과 관련 있는 정지국사 지천의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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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령 묘음사 현암 | 재령 묘음사 | A는 B에 있다 | A edm:currentLocation B |
지천 | 재령 묘음사 현암 | A는 B에서 출가하였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각자료
주석
- ↑ "묘음사 현암",
『두산백과』online . - ↑ 김인호, "묘음사현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묘음사 현암",
『두산백과』online . - ↑ 김인호, "묘음사현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북한의 전통사찰』, 도서출판 양사재, 2011. 온라인참조:"묘음사 현암", 북한의 전통사찰,
『네이버 지식백과』online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