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표준영정
| 이순신 표준영정 | |
| 한자명칭 | 李舜臣 標準影幀 |
|---|---|
| 작가 | 장우성 |
| 제작시기 | 1974년 |
| 지정연도 | 1987년 |
| 소장처 | 아산 현충사 |
| 유형 | 표준영정 |
| 크기(세로×가로) | 193×113㎝ |
정의
조선시대의 제독 이순신(趙憲, 1544-1592)의 표준영정.
내용
이 작품은 조선시대의 무신이자 임진왜란에서 수군으로 활약한 이순신(李舜臣)의 표준영정으로, 1974년 운보 김기창(雲甫 金基昶, 1913-2001)이 그렸다. 1977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칠백의총관리소에 소장되어 있다.
충무공 이순신 영정의 통일화 과정[1]
1973년 4월 28일 충무공 탄신기념제전에 참석한 박정희는 ‘각지에 있는 충무공의 영정을 통일하고 충무공 동상 건립을 규제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협의하라.’고 말하고 ‘앞으로 충무공 동상은 통일된 영정에 의해 세우도록 하고 충무공을 빙자한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하였다.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릴 만큼 당시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높은 숭모 열기 속에서 영정과 동상이 다수 제작되어 전국에 난립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영정 등이 무단 복제되어 거래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충무공의 영정을 통일하고, 그 통일된 영정을표준으로 삼아 동상 제작을 규제하라는 것이 대통령 지시사항이었고, 이를 위해 표준영정제도가 제정되었던 것이다.[2]
1973년 10월에는 현충사에 봉안된 장우성의 충무공 영정이 정부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이 결정은 1973년 5월 17일 이충무공 영정 및 동상 통일에 관한 관계 전문인사 간담회를 통해서 이루어졌다.[3]
이 간담회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통일화한데 이어 표준영정제도의 골자가 되는 사항들을 결정하였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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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정은 현충사 본으로 통일한다. 2. 통일된 영정을 보급하기 위해 1) 교과서에 있는 이충무공 영정을 통일된 영정으로 대체한다. 2) 공공기관에서 영정 제작시엔 통일된 영정본에 따라 제작토록 한다. 3) 공공기관의 출판물에 삽입하는 이충무공 영정은 통일영정으로 한다. 3. 사회의 물의를 고려하여 기왕에 제작된 영정과 동상은 그대로 존치한다. 4. 동상 통일을 위해 동상 제작시 문공부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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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38쪽 | ||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조헌 표준영정 | 표준영정 | A는 B에 해당한다 | |
| 조헌 표준영정 | 조헌 | A는 B를 묘사하였다 | |
| 조헌 표준영정 | 국립현대미술관 | A는 B에 있다 | |
| 김기창 | 김대성 표준영정 | A는 B를 그렸다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 1974년 | 김기창이 조헌 표준영정을 제작하였다. |
| 1977년 | 조헌 표준영정이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