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청의 (靑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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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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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靑衣 |
구분 | 의복 |
착용성별 | 남성 |
목차
정의
내용
복식 구성
착용 신분
착용 상황
형태
현재 청의 유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국립고궁박물관에 왕의 행렬이 있을 때 동원된 의장군들의 옷으로 추정되는 홍의(紅衣) 171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홍의의 형태는 <그림 104>와 같이 직령 깃에 소매가 좁으며, 길과 화장이 비교적 짧고, 무가 없이 진동선 아래로 옆이 트여 있다. 옷감은 거친 무명이다.[1] 『가례도감의궤』 반차도에서 의장기와 의물을 든 참여자들이 <그림 113>과 같이 사각의 홍건을 쓰고 저고리와 바지 위에 홍의를 입었는데, 이 유물과 같은 형태로 보인다. 반차도의 홍의는 화장이 짧아 안에 입은 옷의 소매가 겉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이다. <그림 102>의 경빈과 고려대학교박물관 반차도에 표현된 청의도 화장이 짧아 안에 입은 옷의 소매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 형태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의는 <그림 103>의 밀창군 소창의와 형태가 비슷하다. 소창의는 직령 깃에 소매가 좁고, 무가 없이 옆이 트여 있어 ‘세자락 옷’이라고도 한다. 신분이 낮은 계층이 입었으며, 아전의 대표적인 관복이기도 하였다. 사대부들은 다른 포를 입을 때 받침옷으로 입었다. 소창의와 홍의 유물을 참고하여 직령 깃에 좁은 소매, 무가 없는 길의 형태로 <그림 105>와 같이 청의를 일러스트로 구현하였다. 청의의 색은 참조 반차도의 청의 색을 참고하여 푸른색으로 표현하였다. 본가종자 및 배례가 착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흑의는 고려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 106>의 구종복을 참고하여 청의와 같은 형태로 보고, 색만 검은색으로 하여 <그림 107>과 같이 일러스트로 구현하였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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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 ↑ 문화공보부문화재관리국(1981) 朝鮮時代 宮中服飾. p.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