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탑비문 작업노트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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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비
(聞慶 鳳巖寺 智證大師塔碑)
BHST Stele.png
대표명칭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비
영문명칭 Stele for Buddhist Monk Jijeung at Bongamsa Temple, Mungyeong
한자 聞慶 鳳巖寺 智證大師塔碑
이칭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문화재 지정번호 국보 제315호
문화재 지정일 2010년 01월 04일
찬자 최치원(崔致遠)
서자 석혜강(釋慧江)
각자 석혜강(釋慧江)
서체 행서(行書)
승려 지증(智證)
건립연대 924년
승탑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



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봉암사(鳳巖寺)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지증대사(智證大師, 824-882)의 탑비.

내용

개요

봉암사지증대사적조탑비는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봉암사 경내에 있다. 귀부 및 이수, 비좌의 조각이 뛰어나서 보물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비신의 높이는 273cm, 너비 164cm, 두께 23cm이다. 탑비는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사산비명(四山碑銘)의 하나로 유명하다. 지증대사(智證大師)는 진골출신으로 속성이 김씨이고, 법호는 도헌(道憲)이며, 선종 9산문의 하나인 희양산문(曦陽山門)을 개창한 사람이다. 824년(헌덕왕 16)에 태어나 9세에 출가하였고, 이후 여러 사찰에서 교화활동을 벌였다. 879년(헌강왕 5) 56세에 대사가 소유하고 있던 전장(田莊) 500결을 사찰에 희사하였고, 이 해에 심충(沈忠)이 희사한 땅에 봉암사(鳳巖寺)를 창건하고 희양산문을 개창하여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진경대사는 진골출신으로서 신라 왕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헌강왕의 부름을 받아 경주의 월지궁(月池宮)에 나아가 직접 설법하기도 하였다. 대사는 882년(헌강왕 8) 41세의 나이로 입적하였고, 헌강왕은 885년에 왕명으로 최치원(崔致遠)에게 진경대사의 비문을 짓게 하였다. 893년(진성여왕 7) 무렵에 최치원이 비문을 완성하였고, 탑비는 그 보다 훨씬 늦은 924년(경애왕 1)에 건립되었다. 비문에서 신라불교사를 크게 3기로 구분하였고, 제3기를 선종의 시대라고 정리하였다. 진경대사는 일찍이 신라사회에 수입된 북종선(北宗禪)을 계승하여 신라 하대에 비로소 들어오기 시작한 남종선과 구별되었다. 비문의 내용은 신라 선종사 이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료일 뿐만 아니라 신라시대 토지소유관계, 전장(田莊)의 성격 등을 연구할 때에도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국금석문

비문

지식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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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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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영상

주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