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별서정원
백운동 별서정원() | |
[[file:|270px|thumb|center|]] | |
대표명칭 | 백운동 별서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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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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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백운동 별서정원은 월출산 옥판봉 남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안운마을에 자리잡은 전통 정원으로, 입산조인 이담로(李聃老)가 중년에 조성하여 만년에 둘째 손자 이언길(李彦吉)을 데리고 들어와 살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대에 걸쳐 이어져온 유서 깊은 생활공간이다.[1]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세연정과 더불어,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린다.
설명
백운동주 계보
역대 백운동주 가운데 뚜렷한 행적을 남긴 사람은 많지 않다. 입산조 이담로와 그의 손자 이언길은 백운동 별서정원을 처음 경영하였고 오늘의 모습으로 일군 주역이다. 조부의 유언에 따라 제2대 백운동 별서정원의 주인이 된 이언길은 84세의 장수를 누리면서 이 공간을 평생에 걸쳐 정성을 쏟아 가꾸었다.
이담로 시대에 별서였던 이곳은 이언길의 만년인 1756년 이후 온 가족이 이거하면서 생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2]
현재 백운동 별서정원은 11대 동주인 이승현에 이르기까지 13대째 직계의 후손으로만 한 줄기로 대를 이어 지켜오고 있다.[3]
복원
백운동 별서정원은 남아 있던 유구와 옛 기록에 근거하여 2008년 강진군에서 복원을 시작하여 복원이 완료되었다. 현재는 한국전쟁 이후에 다시지어 살림집으로 쓰던 낡은 본채를 헐고 중건하는 일과 화단의 식재, 주변 공간의 정리 및 진입로 정비만 남겨둔 상태다.[4]
특히, 1812년 백운동 별서정원을 직접 방문했던 정약용은 제자 초의에게 「백운동도」와 「다산도」를 그리게 한 뒤 자신의 친필 시를 합첩한 『백운첩(白雲帖)』과 백운동 5대 주인 이시헌이 엮어 정리한 『백운세수첩(白雲世守帖)』은 초기 백운동의 모습을 재구성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다.
시각자료
가상현실
영상
- [뉴스투데이]월출산 백운동의 재발견(게시일: 2015년 4월 9일)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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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휘 | 백운동 별서정원 | A는 B의 주인이었다 | |
이시헌 | 백운동 별서정원 | A는 B의 주인이었다 | |
백운동 별서정원 | 백운첩 | A는 B의 모델이다 | |
백운동 별서정원 | 백운동도 | A는 B의 모델이다 | |
백운동 별서정원 | 다산도 | A는 B의 모델이다 | |
정약용 | 백운동 별서정원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설록다원강진 | 백운동 별서정원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의순 | 백운동 별서정원 | A는 B를 방문하였다 | 1812년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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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 의순이 백운동 별서정원을 방문하였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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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406953 | 126.7047464 | 설록다원강진은 백운동 별서정원과 관련이 있다 |
참고문헌
- 정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글항아리, 2015.
주석
- ↑ 정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글항아리, 2015, 12쪽.
- ↑ 정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글항아리, 2015, 73쪽.
- ↑ 정민,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글항아리, 2015, 80쪽.
- ↑ 박성우, "강진 백운동 별서정원 문화재로 지정 추진", 『연합뉴스』, 작성일: 2016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