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저자인 황혜성(1920년 7월 5일 ~ 2006년 12월 4일)은 한희순의 뒤를 이어 제38호 중요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타계한 후 맏딸인 한복려에게 궁중음식 분야를 제자인 정길자에게 궁중병과 분야의 기능보유자 자리를 물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