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7년(고종14)~1950년.
자 우목(友木). 호 침천(枕泉). 봉남(鳳南) 서재규(徐在奎)의 아들. 공은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과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의 문인으로서 그들에게 배운 바가 많았으며, 자신의 직분을 지키면서 부지런히 후생들을 지도하였음. 또 이만도(李晩燾)와 이중철(李中轍)에게 각각 「학리도설발(學理圖說跋)」과 「돈암기(遯菴記)」를 받아냄.
유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