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울주 반구대 암각도 | |
작가 | 김창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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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1978년 |
규격 | 300호(290.9x197cm) |
유형 | 예술 |
분류 | 유화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개요
그림은 태화강을 배경으로 뒤편 절벽에 암각화[1]를 새기는 장면과 여성 샤먼이 제의를 집도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따라 그림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바느질된 옷을 입고 다듬어진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등 구석기시대를 지나 어느 정도 문명화된 무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시대의 신앙은 짐승 등 자연물을 숭배하는 토테미즘적 성향이 강하였는데, 샤먼 뒤편의 큰 나무에 걸려 있는 흰 줄은 나무를 신목(神木)처럼 숭앙하였음을 나타낸다.
설명
작품 소재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2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 "암각화
작품 배경
울주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 상류 반구대 일대의 인공호(人工湖) 서쪽 기슭의 암벽에 새겨졌다. 1965년 근처에 사연댐이 축조됨으로써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인다.
시각적 안내
관련 민족기록화
예술 소재 작품
관련항목
노드 | 관계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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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에 의해 그려지다 | 김창락 |
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에 소장되어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를 소재로 삼다 | 울주 반구대 암각화 |
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를 배경으로 하다 | 대곡천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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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제작연도 | 1978년 |
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한국학중앙연구원 대여기간 | 1991.11.30~1992.11.29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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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락-울주 반구대 암각도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37.393554 | 127.053661 |
그래프
참고문헌
- "김정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온라인 서비스 (2017년 1월 31일 확인)
- "목제 곱자",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온라인 서비스(2017년 2월 14일 확인)
- "대동여지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온라인 서비스 (2017년 1월 31일 확인)
- "대동여지도 1부 22개의 책에 거대한 조선을 담다", 문화유산채널. 7분다큐 영상 (2017년 1월 31일 확인)
- "대동여지도 2부 고산자 김정호, 그를 다시 읽다", 문화유산채널. 7분다큐 영상 (2017년 1월 31일 확인)
주석
- ↑ 울주 반구대 암각화이다.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으며, 당시 인간들의 정면관(正面觀), 나신입상(裸身立像), 그리고 그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포경 장면, 수렵, 어류각종, 거북이, 호랑이, 사슴 등 다양한 대상을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