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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려말 [[최무선]]이 화기도감을 설치하면서, 여러가지 화기가 개발이 | + | *고려말 [[최무선]]이 화기도감을 설치하면서, 여러가지 화기가 개발이 되었다. 그 중에 [[주화]]란 무기를 중국에서 모방하여 만들었다.<ref>채연석,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3467 주화]",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5년 01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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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에 대해서는 사료가 부족하여 그 실체를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신기전]]과 상당히 유사할 것이라 생각된다. [[신기전]]의 구조는 긴 대나무에 종이추진제 원통을 달고, 대나무 끝에 조그만 날개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종이추진제에 화약을 넣고 연소하면 그 추진력과 대나무 끝의 날개로 방향을 잡으면서 적진으로 날아가는 구조이다. 그 뿐만 아니라 종이추진제 원통 앞쪽에 종이추진제 보다 더 작은 원통형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작은 종이원통이 바로 폭발형 종이원통이다.<ref>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ref> | *[[주화]]에 대해서는 사료가 부족하여 그 실체를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신기전]]과 상당히 유사할 것이라 생각된다. [[신기전]]의 구조는 긴 대나무에 종이추진제 원통을 달고, 대나무 끝에 조그만 날개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종이추진제에 화약을 넣고 연소하면 그 추진력과 대나무 끝의 날개로 방향을 잡으면서 적진으로 날아가는 구조이다. 그 뿐만 아니라 종이추진제 원통 앞쪽에 종이추진제 보다 더 작은 원통형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작은 종이원통이 바로 폭발형 종이원통이다.<ref>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ref> | ||
| − | *처음에 종이추진제로 신기전이 날아가다가 목표에 다다르면 안에서 타고 있던 심지가 폭발형 종이원통에 도달하여 적지에서 폭발하는 구조였던 것이다. [[주화]]와 [[신기전]]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서 | + | *처음에 종이추진제로 신기전이 날아가다가 목표에 다다르면 안에서 타고 있던 심지가 폭발형 종이원통에 도달하여 적지에서 폭발하는 구조였던 것이다. [[주화]]와 [[신기전]]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즉 [[주화]]가 오로지 종이추진체만 존재하여 날아가서 화살로 공격하였던 것이라면, [[신기전]]은 적지에서 폭발하는 폭탄 역할을 한 것이다.<ref>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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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 04:34 판
| 신기전(神機箭) | |
 |
|
| 대표명칭 | 신기전 |
|---|---|
| 한자표기 | 神機箭 |
| 유형 | 물품 |
| 시대 | 조선시대 |
| 용도 | 무기 |
| 관련물품 | 중신기화차 |
| 관련유물유적 | 화포식언해 |
목차
정의
고려 말 주화(走火)라는 로켓형 화기를 개량하여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무기이다.
내용
신기전에 대해서
- 주화에 대해서는 사료가 부족하여 그 실체를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신기전과 상당히 유사할 것이라 생각된다. 신기전의 구조는 긴 대나무에 종이추진제 원통을 달고, 대나무 끝에 조그만 날개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종이추진제에 화약을 넣고 연소하면 그 추진력과 대나무 끝의 날개로 방향을 잡으면서 적진으로 날아가는 구조이다. 그 뿐만 아니라 종이추진제 원통 앞쪽에 종이추진제 보다 더 작은 원통형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작은 종이원통이 바로 폭발형 종이원통이다.[2]
- 처음에 종이추진제로 신기전이 날아가다가 목표에 다다르면 안에서 타고 있던 심지가 폭발형 종이원통에 도달하여 적지에서 폭발하는 구조였던 것이다. 주화와 신기전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서 드러난다. 즉 주화가 오로지 종이추진체만 존재하여 날아가서 화살로 공격하였던 것이라면, 신기전은 적지에서 폭발하는 폭탄 역할을 한 것이다.[3]
신기전의 종류
신기전의 종류는 대부분 크기에 따라서나누어진다. 대형으로 분류된 것은 대신기전, 산화신기전 두 종류가 있다.[4]
- 대신기전은 대나무가 5.2미터나 되며 거대한 원통 추진체와 폭발통을 지니고 있으며 날아가는 거리가 약 900미터 정도이다. 발사체 자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단발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대형 폭발통에 화약을 많이 넣을 수 있으니 파괴력은 상당하였다.[5]
- 대형 신기전 종류인 산화신기전은 대신기전과 크기가 비슷하지만 폭발형 원통 대신에 발화형 원통을 지니고 있다. 즉 이 신기전은 적진에 불을 일으켜 혼란시키는데 사용된다.[6]
- 중신기전은 대나무의 길이가 1.3미터 정도로 대형 신기전보다 1/3 크기이다. 구조는 거의 대형 신기전과 비슷하며 단독 발사가 아니라 화차에 설치되어 40발 정도가 동시에 발사 될 수 있다. 즉 대규모 수량의 중신기전이 일제히 발사된후 목적지에서 동시에 2차 폭발을 일으킨다. 이런 형태의 화차를 중신기 화차라 불린다.[7]
- 소신기전은 약 1미터 정도의 대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중신기전과는 다르게 폭발형 원통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화약의 힘으로 날아서 살상하는 대인용 화기이다. 중신기 화차 처럼 화차에 설치되는데 부피가 적음으로 약 100발 정도의 소신기전을 장착할 수 있었다.[8]
지식 관계망
- 화포식언해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 신기전 | 주화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신기전 | 대신기전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신기전 | 중신기전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신기전 | 소신기전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 중신기전 | 화차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 소신기전 | 화차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간정보
| 시간정보 | 내용 |
|---|---|
| 14세기말 | 주화가 개발되었다 |
| 15세기 | 신기전이 개발되었다 |
시각자료
갤러리
신기전 종류와 구조
대신기전 발사모습
중신기전 발사체인 중신기 화차 발사모습
소신기전 화차에 탑재하여 발사 대기 모습
주석
- ↑ 채연석, "주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5년 01월 29일.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 ↑ 蔡連錫, 「走火와 神機箭의 硏究」, 『역사학보』70, 역사학회, 1976, 16-3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