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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周時經)
*출처 :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 ‘5월의 스승’ 선정", 『여성신문』, 작성일: 2015년 05월 02일.
대표명칭	주시경
한자표기	周時經
생몰년	1876-1914
본관	상주(尙州)
호	한힌샘, 백천(白泉)
시대	근대
국적	조선/대한제국
대표직함	의학교내 국어연구회 연구원 및 제술원
부	주학원(周鶴苑)
모	연안이씨

정의

근대의 국어학자이다.

내용

생애

황해도 봉산 출생으로 아버지는 주면석(周冕錫)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본관은 상주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나 둘째 작은아버지 주면진(周冕鎭) 앞으로 양자(養子) 입양되었다. 1896년 배재학당 보통과에 입학할 때 서재필이 창간을 준비하던 『독립신문』의 회계사 겸 교보원(校補員 교정보는 사람)으로 발탁되었다. 동시에 독립협회에 참여하였다. 서재필이 추방당하자 신문사를 나와 상동교회가 중심이 된 상동청년학원(尙洞靑年學院)에서 강사로 일하였다. 상동교회를 중심으로 했던 상동청년학원이 105인 사건에 휘말려 일제의 감시와 탄압을 받게 되자 외국으로의 망명을 준비하다 병으로 사망하였다.^[1]

활동사항

1907년에는 지석영(池錫永)이 설립한 국어연구회의 회원으로 4개월간 활동했고, 같은 해 7월부터는 국문연구소에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일제 치하에서는 조선어 교육을 계속하는 동시에, 최남선(崔南善)이 조선의 고서를 간행하기 위해 설립한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훈몽자회』를 주석하고 『해동가요』등 국어와 관련된 고서를 교정하는 동시에 국어사전의 편찬을 준비했다.^[2]

교육활동

주시경은 908년에 제자들과 국어연구학회를 조직하고, 그 부설 기구로 국어강습소를 설치하여 국어 연구를 위한 후속 세대들을 양성했다. 이 강습소를 수료한 이병기, 권덕규, 최현배, 정열모 등이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였다.^[3]

지식 관계망

• 훈몽자회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주석

1. ↑ "이정선, 주시경", 『두산백과』^online.
2. ↑ "이정선, 주시경", 『한국사콘텐츠』^online, 국사편찬위원회.
3. ↑ "이정선, 주시경", 『한국사콘텐츠』^online, 국사편찬위원회.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논문
  • 백낙천, 「한국사상(韓國思想)문학(文學) : 주시경의 삶과 학문의 세계」, 『韓國思想과 文化』 , Vol.69, No.-, 한국사상문화학회, 2013, 87-107쪽.
  • 임홍빈, 「주시경과 "한글" 명칭」, 『한국학논집』, Vol.23, No.-,계명대학교한국학연구소, 1996, 21-41쪽.
  • 한국어정보학회, 「주시경과 국어운동」, 『국제학술대회』, Vol.2009, No.10, 한국어정보학회, 2009, 2-25쪽.

• 웹사이트 내 특정 페이지
  • "주시경", 네이버캐스트, 『네이버 지식백과』^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