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ncyves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내용)
5번째 줄: 5번째 줄:
 
|한자표기= 朝天錄
 
|한자표기= 朝天錄
 
|영문명칭=
 
|영문명칭=
|이칭= 됴텬녹
+
|이칭=  
 
|유형=  
 
|유형=  
 
|저자=  
 
|저자=  
15번째 줄: 15번째 줄:
 
|간행지=
 
|간행지=
 
|간행인=
 
|간행인=
|시대= 조선시대
+
|시대=  
|수량= 1권
+
|수량=  
 
|크기=
 
|크기=
 
|판본=
 
|판본=
29번째 줄: 29번째 줄:
  
 
=='''정의'''==
 
=='''정의'''==
조선 전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작품집.
+
 
  
 
=='''내용'''==
 
=='''내용'''==
편자 및 편찬연대 미상의 작품집으로, 궁체국문 필사본이며, 원제는 『됴텬녹』이다. 수록작품은 수필, 가사, 소설 등으로, <됴텬녹>·<한화희등황후>·<쇼통현뎐>·<교구련뎐>·<시풍경녹>·<됴비연합덕의뎐> 등 6편이다.<ref>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이항복|백사 이항복(李恒福, 1556-1618)]]이 1598년([[조선 선조|선조]] 31년)에 [[정응태 무고사건|정응태(丁應泰)무고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陳奏使의 正使로서 명(明)에 다녀오면서, 사행(使行)의 여정에서 지었던 한시와 동행들과 수창(酬唱)한 한시(漢詩) 등을 모아서 기록한 『조천록(朝天錄)』의 문학세계와 문학사적 의의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조천록 같은 사행록(使行錄)은 공적인 사신의 명 완수를 위한 목적을 수반한 여행기록이기 때문에, 일반 기행문과는 그 성격이 다른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사신을 선발할 때 뛰어난 문사가 사신의 일행으로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는데, 공자(孔子)도 언급할 정도로 사신의 문학적 소양은 외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며, 작품의 수준은 그 국가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였다. 사신으로 선발될 사람에게는 사행의 지침서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됴텬녹』은 [[인조반정|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새 임금이 된 [[조선 인조|인조]]의 등극을 중국 명나라 왕실에 알리기 위하여 조선에서 파견한 반정사실 주청사행(奏請使行)의 일원으로 부사를 따라갔던 자가 지은 기행수필이다.<ref>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이 작품집은 17세기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ref>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주석'''==
 
=='''주석'''==
42번째 줄: 39번째 줄:
  
 
=='''참고문헌'''==
 
=='''참고문헌'''==
* 이응백,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8. 온라인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769&cid=41708&categoryId=41711 조천록]", 국어국문학자료사전,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
+
 
* 최강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2685 조천록]",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분류:역사인물]] [[분류:문헌]]
 
[[분류:역사인물]] [[분류:문헌]]

2017년 10월 26일 (목) 16:22 판

조천록(朝天錄)
대표명칭 조천록
한자표기 朝天錄



정의

내용

백사 이항복(李恒福, 1556-1618)이 1598년(선조 31년)에 정응태(丁應泰)의 무고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陳奏使의 正使로서 명(明)에 다녀오면서, 사행(使行)의 여정에서 지었던 한시와 동행들과 수창(酬唱)한 한시(漢詩) 등을 모아서 기록한 『조천록(朝天錄)』의 문학세계와 문학사적 의의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조천록 같은 사행록(使行錄)은 공적인 사신의 명 완수를 위한 목적을 수반한 여행기록이기 때문에, 일반 기행문과는 그 성격이 다른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사신을 선발할 때 뛰어난 문사가 사신의 일행으로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는데, 공자(孔子)도 언급할 정도로 사신의 문학적 소양은 외교에서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되었으며, 작품의 수준은 그 국가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였다. 사신으로 선발될 사람에게는 사행의 지침서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주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