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0월 8일 (일) 16:49 판

정의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용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사업으로 1962년 2월 울산공업센터의 기공식을 계기로 1966년까지 공장 부지 등 지원 시설의 착수가 이루어졌다. 1967년 7월 지역 확장 공고를 통하여 울산정유공장이 확장되어 석유화학공업단지로 선정되었다.^[1]
1971년까지 21개의 대규모 공장이 장생포·여천지구에 건설되었으며, 간접자본시설이 부분적으로 완공되었다. 1972년부터 1976년까지는 염포·미포지구의 자동차 및 조선공업이 본격 건설, 가동됨에 따라 효문지구에 부품 및 계열 공장도 일부 건설, 가동되었다.^[2]
이에 따라 1987년부터 울산공단의 주도 공업이 석유화학공업에서 자동차 및 조선공업 중심의 기계장치공업으로 변화되었다. 그 뒤 1991년 1월 공업 배치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미포국가공업단지로 불려지다가 1996년 1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통합되었다.^[3]

단지 현황

공단 조성 개발 과정 및 계열 공장의 집적 과정, 업종의 특성에 따라 일반적으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여수지구, 매암지구, 용연지구, 효문지구, 미포지구의 6개 지구로 구분된다. 1996년 현재 단지의 총 규모는 4616만 1000㎡이며 이 가운데 공장 용지는 2916만 8000㎡, 공공 시설은 1699만 3000㎡로 구성되어 있다.^[4]

단지내 지구현황

석유화학공업단지는 화학섬유를 비롯한 화학공업의 원료를 국산화하자고 1966년 12월 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1971년 공장을 착공하여 1972년 10월에 준공하였다. 1996년 현재 이 단지의 총 규모는 393만 2000㎡이며, 이 중 공장 용지는 324만 2000㎡이고, 공공 용지는 69만㎡이다.^[5]

지식 관계망

•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임직순)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시각자료

영상

• 대한뉴스 제 1107호-울산 공업단지 동정(제작일: 1976년 11월 08일)

주석

1.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4.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5.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웹자원
   • 박양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doopedia』^online, 두산백과.
   • 김종경, "울산공단 50년 ⑧ 석유화학단지·현대자동차·중공업", 『울산신문』, 2011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