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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서유구(徐有榘)]]가 저술한 박물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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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권 52책. 필사본. 일명 『[[임원경제지|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또는 『[[임원경제지|임원경제십육지(林園經濟十六志)]]』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전원생활을 하는 선비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기예와 취미를 기르는 백과전서로 생활과학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113권을 16개 부문으로 나눈 논저로 이루어졌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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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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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과 우리 나라 생물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집대성한 새로운 백과전서적 박물학서이다. 그것은 『[[농사직설]]』·『[[동의보감]]』·『[[산림경제]]』·『[[택리지]]』·『[[고사촬요]]』와 『[[고사신서|고사신서(攷事新書)]]』·『[[과농소초|과농소초(課農小抄)]]』로 이어지는 종래의 조선 농학과 박물학의 체계 위에, 800여 종의 문헌을 참고하여 이를 확대 발전시켜 19세기 중기의 조선사회가 요구하는 보다 완벽한 박물학서로서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이 책에 집약된 [[서유구]]의 박물학은 무엇보다 많은 문헌들을 자신의 학문적 체계 속에 소화시켜 자기의 이론으로 쌓아 올린 데 있다. 특기할 것은 이 과정에서 인용서를 분명히 밝혀 이미 실전(失傳)된 우리 고유의 저서 일부를 부분적이나마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사 또는 농업기술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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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고, 광복 전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원경제지 전사본|전사본(轉寫本)]]이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괘지(罫紙)에 쓴 저자의 [[임원경제지 가장원본|가장원본(家藏原本)]]은 일본 오사카(大阪)의 [[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간행된 것이 있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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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의 내용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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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권 52책. 필사본. 일명 『[[임원경제지|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또는 『[[임원경제지|임원경제십육지(林園經濟十六志)]]』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전원생활을 하는 선비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기예와 취미를 기르는 백과전서로 생활과학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113권을 16개 부문으로 나눈 논저로 이루어졌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113권 52책. 필사본. 일명 『[[임원경제지|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또는 『[[임원경제지|임원경제십육지(林園經濟十六志)]]』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전원생활을 하는 선비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기예와 취미를 기르는 백과전서로 생활과학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113권을 16개 부문으로 나눈 논저로 이루어졌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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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의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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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본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고, 광복 전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원경제지 전사본|전사본(轉寫本)]]이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괘지(罫紙)에 쓴 저자의 [[임원경제지 가장원본|가장원본(家藏原本)]]은 일본 오사카(大阪)의 [[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간행된 것이 있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이 책의 본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고, 광복 전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원경제지 전사본|전사본(轉寫本)]]이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괘지(罫紙)에 쓴 저자의 [[임원경제지 가장원본|가장원본(家藏原本)]]은 일본 오사카(大阪)의 [[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간행된 것이 있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7578 임원경제지]",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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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관계망'''==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관계정보===

2017년 10월 5일 (목) 21:15 판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임원경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표명칭 임원경제지
한자표기 林園經濟志
이칭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유형 문헌
저자 서유구
저술시기 조선 후기
시대 조선시대
수량 113권 52책
소장처 서울대학교 도서관(유일본), 고려대학교 도서관(전사본(轉寫本)), 일본 오사카(大阪)의 부립도서관(가장원본(家藏原本)



정의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徐有榘)가 저술한 박물학서.

내용

임원경제지의 내용과 구성

113권 52책. 필사본. 일명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또는 『임원경제십육지(林園經濟十六志)』라고도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전원생활을 하는 선비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기예와 취미를 기르는 백과전서로 생활과학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113권을 16개 부문으로 나눈 논저로 이루어졌다.[1]

임원경제지의 가치

이 책은 중국과 우리 나라 생물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집대성한 새로운 백과전서적 박물학서이다. 그것은 『농사직설』·『동의보감』·『산림경제』·『택리지』·『고사촬요』와 『고사신서(攷事新書)』·『과농소초(課農小抄)』로 이어지는 종래의 조선 농학과 박물학의 체계 위에, 800여 종의 문헌을 참고하여 이를 확대 발전시켜 19세기 중기의 조선사회가 요구하는 보다 완벽한 박물학서로서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이 책에 집약된 서유구의 박물학은 무엇보다 많은 문헌들을 자신의 학문적 체계 속에 소화시켜 자기의 이론으로 쌓아 올린 데 있다. 특기할 것은 이 과정에서 인용서를 분명히 밝혀 이미 실전(失傳)된 우리 고유의 저서 일부를 부분적이나마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사 또는 농업기술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2]

임원경제지의 소장처

이 책의 본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고, 광복 전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사본(轉寫本)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괘지(罫紙)에 쓴 저자의 가장원본(家藏原本)은 일본 오사카(大阪)의 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간행된 것이 있다.[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임원경제지 서유구 A는 B에의해 저술되었다 A dcterms:creator B
임원경제지 농사직설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동의보감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산림경제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택리지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고사촬요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고사신서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과농소초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서울대학교 도서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임원경제지 전사본 고려대학교 도서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임원경제지 가장원본 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 A는 B에 소장되었다 A edm:currentLocation B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 전사본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임원경제지 가장원본 A는 B와 관련이있다 A edm:isRelatedTo B
임원경제지 의복 목록 A는 B를 언급하였다 A ekc:mentions B
규합총서 빙허각이씨 A는 B에의해 저술되었다 A dcterms:creator B
빙허각이씨 서유본 A는 B의 아내이다 A ekc:hasHusband B
서유본 서유구 A는 B와 형제이다 A ekc:hasBrother B
임원경제지 서울대학교 A는 B에의해 영인되었다 A dcterms:publisher B

시간정보

시간정보 내용
1966년 임원경제지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영인되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459212 126.952104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임원경제지를 보관하고있다
37.590837 127.034104 임원경제지 전사본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있다
34.680924 135.600369 임원경제지 가장원본일본 오사카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있다

시각자료

갤러리

주석

  1. "임원경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2. "임원경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3. "임원경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사료 및 단행본 직접 인용

더 읽을 거리

  • 논문
    • 홍나영, 「조선후기 복식과 임원경제지」, 『진단학보』, Vol-108 , 2009, 131-165쪽.
    • 曺蒼錄, 「《임원경제지》의 찬술 배경과 類書로서의 특징」, 『진단학보』, Vol-108 , 2009, 21-41쪽.


유용한 정보

  • "임원경제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