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설법으로 왜장을 감동시킨 사명당(송운대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2월 10일 (금) 21:07 판

김지선

선조(宣祖) 25년(1592) 여름, 금강산 유점사에서 침입해 온 왜장을 설법으로 감화시켜 물러나게 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고, 강원도 깊숙이까지 침입한 왜군은 금강사 유점사(楡岾寺)에 나타나 중들을 잡아 결박하였다.
유정은 왜장과 필담을 나누었는데, 왜장이

이 절에 있는 금·은 등 여러가지 보물을 모두 내놓아라. 만약 응하지 않으면 죽이겠다.

고 위협하니 사명당은

우리나라에서는 본래 금·은 등을 보배로 쓰지 않고 다만 쌀과 베를 쓰기 때문에 금·은 따위는 귀중히 여기지도 않는다...죽인다고 해도 내어놓을 것이 없으니, 저 묶여있는 중들을 모두 풀어 놓아라

하며 불교의 설법으로 왜장을 탄복케 하였고, 왜장 두 명이 그에게 계를 받아, 영동 아홉 고을 사람들이 참회를 면할 수 있었다.

중심	시간정보명	시간값
박서보-설법으로 왜장을 감동시킨 사명당(송운대사)	제작연도	1976년
박서보-설법으로 왜장을 감동시킨 사명당(송운대사)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남부연수원 대여기간	1991.11.20 ~ 1992.11.19

중심	연결정보	공간정보이름	경도	위도
박서보-설법으로 왜장을 감동시킨 사명당(송운대사)	소장처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남부연수원	35.4249581	126.8236472

@@ 77번째 줄: / 77번째 줄: @@
 =='''참고문헌'''==
-* "유정",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2%AC%EB%AA%85%EB%8B%B9?from=%EC%82%AC%EB%AA%85%EB%8C%80%EC%82%AC 나무위키 온라인 서비스] (2016년 12월 26일 확인)
+* 편집부, 「민족기록화로 본 한국역사」, 월간보훈문화, 2004년.
 =='''주석'''==
 [[분류:민족기록화]][[분류:작품]][[분류:조선]][[분류: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