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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운(姜大運)
"강대운", 미술세계명감, 『미술세계』online.
대표명칭	강대운
한자표기	姜大運
영문명칭	Kang Dae-un
생몰년	1933년 12월 1일-미상
출생지	전북 김제
국적	대한민국
분야	서양화가

정의

대한민국 서양화가

내용

전북 김제에서 출생한 강대운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재학시절 학위논문 발표를 위해 마르크 샤갈의 작품에 심취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를 통해 화단에 진출한 그는 4회의 특선과 문교부장관상, 국무총리상，추천작가상을 수상했다

작품 세계

강대운은 풍경을 비롯한 새와 사슴 등의 동물과 꽃 등 곱고 화사한 색을 가진 대상들을 즐겨 그렸다. 그러한 그의 작품들은 대상에 대한 입체감 있는 묘사나 원근감을 배제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한 밝고 다채로운 색으로 변주해내고 있다. 재학시절 연구를 통해 깊은 관심을 가졌었다는 마르크 샤갈의 그림과의 관련성을 생각하게 하는 점이다.
이러한 화면은 구조적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눈속임 공간이 아닌 색채들이 겹치고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간감을 자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풍성한 감성적 경험을 느끼도록 한다. 색채가 가진 조형적인 자율성에 천착함으로써 대상의 형태는 자연스럽게 해체되고, 그러한 색들이 만들어내는 환시적이면서도 순수한 색채표현의 여운을 제시하는 것이다.

학력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 경희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졸업

경력

•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
• 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이사

전시

• 1963-75 창작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등
• 1966 제7회 현대미술전, 교토미술관
• 1972-77 국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4 제10회 아시아현대미술전, 동경
• 1976 아시아현대미술교류전, 동경도미술관
• 1977 역대 국전수상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7 한국현대미술대전 : 서양화, 국립현대미술관
• 1979 한국미술-오늘의 방법전, 미술회관
• 1981 서양화가의 눈으로 본 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8 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90 현대미술-오늘의 상황전, 예술의전당
•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수상

• 제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무총리상
• 제8.9.15.18.19.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 제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교부장관상
• 제2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추천작가상
• 국민훈장 목련장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 주요작품
• 

  계절, 캔버스에 유채, 450×200cm, 대검찰청소장^[1]

• 

  추양, 1966, 캔버스에 유채, 174x104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2]

• 

  공작, 1984, 캔버스에 유채, 145x112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3]

• 민족기록화
• 

  강대운-진주성싸움

주석

1. ↑ 좌영길, "예술작품산책 : 대검 청사 '계절'", 『법률신문』, 2012년 3월 5일.
2. ↑ "추양", 소장품 검색, 『국립현대미술관』^online.
3. ↑ "공작", 소장품 검색, 『국립현대미술관』^online.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1. 단행본
   • 『강대운』, 산그리나미술관, 1995.

유용한 정보

1. "강대운", 인명검색, 『월간미술』^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