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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9일 (화) 17:08 판

정의

왕실 가례 본 의식인인 육례(六禮)의 하나로, 혼인할 때 사주단자의 교환이 끝난 후 정혼 성립의 증거로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폐물(幣物)을 보내는 의식이다.^[1]

내용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사자(使者)를 통해 예물을 보내 혼인이 정식으로 이루어졌음을 통보하는 의식으로, 예물로 검은색과 붉은색 비단[玄纁束帛] 5필과 사슴가죽[儷皮] 2장을 보낸다. 현대의 ‘함’과 같은 의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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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두산백과 납폐
2. ↑ 이욱, 조선후기 後宮 嘉禮의 절차와 변천- 慶嬪 金氏 嘉禮를 중심으로『장서각 』 19호,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55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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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욱, 「조선후기 後宮 嘉禮의 절차와 변천-慶嬪 金氏 嘉禮를 중심으로」, 『장서각』 19,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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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나, 「조선왕조 『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궁녀의 직무에 따른 복식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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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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