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디미방"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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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의 어머니인 [[안동장씨]]가 쓴 조리서이다. 표지에는 한문으로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이라 쓰여 있다. 책의 첫머리에 한글로 ‘음식디미방’이라 쓰여 있다. ‘음식디미방’은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법(飮食知味方)’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 ||
+ | 이 책은 딸과 며느리를 위하여 쓴 것이다. 앞표지 뒷면에 “새색시가 삼 일 만에 부엌에 내려가 손을 씻고 국을 끓이니, 아직 시어머니의 식성을 몰라서 시누이에게 먼저 맛보게 하였다(三日入廚下 洗手作羹湯 未諳姑食性 先遣少婦嘗).”라는 한시가 있다. 뒤표지 안에는 “이 책을 눈이 어두운데도 간신히 썼으니 이 뜻을 잘 알아 이대로 시행하고, 딸자식들은 각각 베껴가되, 이 책을 가져갈 생각은 하지 말고 부디 상하지 않게 간수하여 쉽게 더럽히지 말라.”는 저술 동기와 당부를 적고 있다. | ||
+ | 『음식디미방』에는 국수·떡·만두·김치·찜·국·약과 등 25종류의 음식 만드는 법과 술·초 만드는 법, 고기·과일·채소·해산물 저장하는 법 등이 적혀 있다. 고려 말에 등장한 발효떡인 상화(霜花)의 구체적인 조리법이 문헌상 처음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녹말·녹두가루·메밀 등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국수, 훈연법에 의한 고기저장법이 적혀 있는 점 등이 주목된다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40쪽.</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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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글고문서]] |
2017년 2월 3일 (금) 17:16 판
음식디미방 | |
영문명칭 | A cookbook written by Jang of Andong |
---|---|
작자 | 안동장씨 |
간행시기 | 1670년(현종1) |
소장처 | 경북대학교도서관 |
청구기호 | 641.5 규15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5.5×18.8㎝ |
판본 | 필사본 |
수량 | 1책 |
표기문자 | 한글,한자 |
개요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의 어머니인 안동장씨가 쓴 조리서이다.
내용
이현일(李玄逸, 1627~1704)의 어머니인 안동장씨가 쓴 조리서이다. 표지에는 한문으로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이라 쓰여 있다. 책의 첫머리에 한글로 ‘음식디미방’이라 쓰여 있다. ‘음식디미방’은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법(飮食知味方)’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책은 딸과 며느리를 위하여 쓴 것이다. 앞표지 뒷면에 “새색시가 삼 일 만에 부엌에 내려가 손을 씻고 국을 끓이니, 아직 시어머니의 식성을 몰라서 시누이에게 먼저 맛보게 하였다(三日入廚下 洗手作羹湯 未諳姑食性 先遣少婦嘗).”라는 한시가 있다. 뒤표지 안에는 “이 책을 눈이 어두운데도 간신히 썼으니 이 뜻을 잘 알아 이대로 시행하고, 딸자식들은 각각 베껴가되, 이 책을 가져갈 생각은 하지 말고 부디 상하지 않게 간수하여 쉽게 더럽히지 말라.”는 저술 동기와 당부를 적고 있다. 『음식디미방』에는 국수·떡·만두·김치·찜·국·약과 등 25종류의 음식 만드는 법과 술·초 만드는 법, 고기·과일·채소·해산물 저장하는 법 등이 적혀 있다. 고려 말에 등장한 발효떡인 상화(霜花)의 구체적인 조리법이 문헌상 처음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녹말·녹두가루·메밀 등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국수, 훈연법에 의한 고기저장법이 적혀 있는 점 등이 주목된다 [1]
관련항목
중심 | 연결정보 | 대상 |
---|---|---|
음식디미방 | 인물 | 이현일 |
음식디미방 | 인물 | 안동장씨 |
음식디미방 | 소장처 | 경북대학교도서관 |
시간정보
중심 | 시간정보명 | 시간값 |
---|---|---|
음식디미방 | 간행년 | 1670년 |
음식디미방 | 간행년 | 현종1년 |
공간정보
중심 | 연결정보 | 공간정보이름 | 경도 | 위도 |
---|---|---|---|---|
음식디미방 | 소장처 | 경북대학교도서관 | 35.891792 | 128.612056 |
참고문헌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