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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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휘는 휴(休)이니 관직은 아관(衙官)에 이르렀는데, 모든 사람들이 선연(先掾)들보다 뛰어난 관리라고 칭송이 자자하였다. 일찍부터 훌륭한 상황(床喤)의 아들 낳기를 염원하여 항상 초연(椒衍)의 시(詩) 듣기를 원하였다. 어머니는 이씨(李氏)니 영리함은 제호(提壺)에 계합하고 공손함은 거안(擧案)보다 더 얌전하였다. 끝없는 원력(願力)은 광목부인(光目婦人)과 같고 용모의 아름다움은 묘안(妙顔)임을 알 수 있다. 일찍이 성선(聖善)의 태몽에 하해(河海)의 물이 맑게 범렴(泛瀲)하고 정천(井泉)에서는 물이 솟아 올랐다. 이로 인하여 임신하고는 일과로 탄기(呑氣)를 행하여 태아를 교육하였다. 이에 미루어 보면 어찌 발자취를 밟고 잉태하여 태어난 강원(姜嫄)을 부러워하겠는가? 탁태(託胎)할 때에는 그윽히 왕소(王邵)의 경우와 같았다. 이미 만삭이 되어서는 드디어 그 상서(祥瑞)를 발(發)하였다. 옹희(雍熙) 원년(元年) 세재(歲在) 알봉군탄년(閼逢涒灘年) 도월(涂月) 그믐날 사제(私第)에서 탄생하였다. | + | 아버지의 휘는 휴(休)이니 관직은 아관(衙官)에 이르렀는데, 모든 사람들이 선연(先掾)들보다 뛰어난 관리라고 칭송이 자자하였다. 일찍부터 훌륭한 상황(床喤)의 아들 낳기를 염원하여 항상 초연(椒衍)의 시(詩) 듣기를 원하였다. 어머니는 이씨(李氏)니 영리함은 제호(提壺)에 계합하고 공손함은 거안(擧案)보다 더 얌전하였다. 끝없는 원력(願力)은 광목부인(光目婦人)과 같고 용모의 아름다움은 묘안(妙顔)임을 알 수 있다. 일찍이 성선(聖善)의 태몽에 하해(河海)의 물이 맑게 범렴(泛瀲)하고 정천(井泉)에서는 물이 솟아 올랐다. 이로 인하여 임신하고는 일과로 탄기(呑氣)를 행하여 태아를 교육하였다. 이에 미루어 보면 어찌 발자취를 밟고 잉태하여 태어난 강원(姜嫄)을 부러워하겠는가? 탁태(託胎)할 때에는 그윽히 왕소(王邵)의 경우와 같았다. 이미 만삭이 되어서는 드디어 그 상서(祥瑞)를 발(發)하였다. 옹희(雍熙) 원년(元年) 세재(歲在) 알봉군탄년(閼逢涒灘年) 도월(涂月) 그믐날 사제(私第)에서 탄생하였다. 어릴 때의 이름은 수몽(水夢)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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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일) 15:40 판
해린(海麟) | |
대표명칭 | 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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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麟 |
생몰년 | 984년(성종 3)-1067년(문종21) |
시호 | 지광(智光) |
휘 | 해린(海麟) |
탑호 | 현묘(玄妙) |
자 | 거룡(巨龍) |
성씨 | 원씨(元氏) |
속명 | 수몽(水夢) |
출신지 | 강원 원주 |
승탑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
승탑비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승려
내용
가계와 탄생
출가수행
구법유학
(귀국 및) 활동
입적
지식관계망
"그래프 삽입"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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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영상
주석
참고문헌
- 김남윤, 「고려 전기의 법상종과 해린」, 『강원불교사연구』, 소화, 1996.
- 한국불교연구원, 「고려시대의 원주불교」,『원주 불교와 유적』, 원주시,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