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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임금께서 찬탄하여 이르시기를, “이 스님이 훗날 반드시 큰 법사(法師)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무신년(戊申年) (결락) 법계 고시장을 열고 대선(大選) 시험을 보기 전에 이미 자미(子美)가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날 과연 합격되었으니, 스님은 단지 일세(一世) 동안에만 불교에 선근을 심었을 뿐 아니라, 소시(少時)의 이름이 또한 숙세(夙世)의 이름이었다. 인종(仁宗)이 천조(踐祚)한지 11년째인 임자(壬子)에 인종 임금이 국청사(國淸寺)에 행행(幸行)하여 (결락) | 인조 임금께서 찬탄하여 이르시기를, “이 스님이 훗날 반드시 큰 법사(法師)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무신년(戊申年) (결락) 법계 고시장을 열고 대선(大選) 시험을 보기 전에 이미 자미(子美)가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날 과연 합격되었으니, 스님은 단지 일세(一世) 동안에만 불교에 선근을 심었을 뿐 아니라, 소시(少時)의 이름이 또한 숙세(夙世)의 이름이었다. 인종(仁宗)이 천조(踐祚)한지 11년째인 임자(壬子)에 인종 임금이 국청사(國淸寺)에 행행(幸行)하여 (결락) | ||
2017년 8월 23일 (수) 00:07 판
| 덕소(德素) | |
| 대표명칭 | 덕소 |
|---|---|
| 한자 | 德素 |
| 생몰년 | 1107년(예종 2)-1174년(명종 4) |
| 시호 | 원각(圓覺) |
| 호 | 혜월(慧月) |
| 휘 | 덕소(德素) |
| 자 | 혜약(慧約) |
| 성씨 | 전씨(田氏) |
| 속명 | 자미(子美) |
| 승탑비 | 영동 영국사 원각국사비 |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승려
내용
가계와 탄생
덕소는 1107년(예종 2) 3월 6일에 태어났다. 스님의 휘는 덕소(德素), 자는 혜약(慧約), 어릴 때 이름은 자미(子美)이고 속성은 전씨(田氏)이다. 어머니는 양씨이다.
출가수행
9세 때 의천(義天)의 제자로 국청사(國淸寺)에 있었던 교웅(敎雄)에 의하여 득도하였다. 교웅은 그의 자질을 인정하여 천태종을 융성하게 할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하루는 대장당(大藏堂)에 들어가 장경함을 열고 책을 보다가 문득 그 뜻을 통달하였다고 한다.
활동
덕소는 1132년(인종 10) 25세 때 국청사(國淸寺)에서 천태 교학을 수학하면서 그해 10월에 국청사(國淸寺)를 찾은 인종을 만났다. [1] 인종도 그의 자질에 감탄하여 뒷날 반드시 대법사가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2]
1142년(인종 20) 울주(蔚州)에 있는 영축산(靈鷲山)에 머무르며 많은 학승들을 지도하였다.[3] 덕소는 1153년(의종 8)에 선사가 되었고, 1164년에는 문명궁에서 설경법회를 주관하고, 의종 말 대선사(大禪師)에 제수되었다. [4]
1170년 왕사에 책봉되었고 그해 11월에는 백고좌회(百高座會), 금광명경법회(金光明經法會) 등 국가 불교의례를 주관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5]
입적
1174년 55세로 서쪽을 향하여 앉은 채 입적하였다.[6]
지식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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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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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료
가상현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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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참고문헌
- "영국사원각국사비", 금석문세부정보,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online , 국립문화재연구소. - 박용진, 「義天의 天台宗 門徒와 그 思想傾向」, 『중앙사론』 24,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2006, 1-32쪽.
- 서윤길, "덕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