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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일 (월) 13:39 판
문장풍류삼대록 | |
한자명칭 | 文章風流三代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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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 family story of So Shik, a famous writer and poet of Song |
간행시기 | 조선 후기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4-6808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26.4×19.2㎝ |
판본 | 필사본 |
수량 | 2책 |
표기문자 | 한글 |
정의
중국 송나라의 유명한 문장가이자 시인인 실존인물 소식(蘇軾)의 집안 이야기를 그린 가문소설이다.
장서각본은 2권 2책으로, ‘문장풍류삼대록(文章風流三代錄)’으로 되어 있다.[1]
내용
낙선재문고의 하나로 여타의 낙선재 소설에 비해 짧은 편이다. 소식의 아버지 소순(소순)으로부터 아들 소식・소철(소철) 형제와 딸인 소소매(소소매) 그리고 그들의 자손 대까지 3대에 걸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때문에 '소씨삼대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존인물과 실제 사건을 기본으로 상상을 더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소씨 가문의 내력과 형제 간의 우애, 뛰어난 문장, 풍류 등을 잘 그려내고 있다. 특히 소식의 여동생 소소매의 아리따운 용모에 관한 묘사나 뛰어난 재주를 보여주는 사건 등이 인상적이다. 작가는 미상이지만 소식의 집안 이야기와 그의 시문을 잘 아는 것으로 보아 일정 수준 이상의 교양을 갖춘 인물로 보인다. 창작 연대 또한 미상이다. [2]
부연설명
송나라 신종 때 소순(蘇洵)이라는 명유(名儒)는 2남1녀를 두었는데, 아들 식과 철은 문장가·호걸이며, 딸 소매 또한 문장·재학이 뛰어났다. 맏아들 식은 장성하여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형부상서에 이르고, 둘째 아들 철 또한 태학사를 지낸다. 그러나 이들은 간사한 무리들의 모함으로 항주로 귀양을 간다. 신종이 죽고 영종이 즉위하면서 이들은 사면된다. 식의 아들 과는 장성하여 혼인을 했고, 가문이 화목하게 지냈으며, 철의 아들 원도 일대에 무쌍한 풍류랑으로 예부시랑 두여의 딸과 어사 여희정의 딸을 맞아들인다. 이후 동파는 형제우애하기를 강조한다. 소씨가문은 후대에 와서도 육형제가 모두 조상의 유풍을 이어 문장이 자손대대로 번창한다.[3]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문장풍류삼대록 | 낙선재문고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문장풍류삼대록 | 소식 집안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소순 | 소식 | A는 B의 어버이다 | |
소순 | 소철 | A는 B의 어버이다 | |
소순 | 소소매 | A는 B의 어버이다 | |
소철 | 예부시랑 두여의 딸 | A는 B의 남편이다 | |
소철 | 어사 여희정의 딸 | A는 B의 남편이다 |
시간정보
시간정보 | 내용 |
---|---|
조선후기 | 문장풍류삼대록이 간행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문장풍류삼대록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
참고문헌
- 단행본
- 김기동, 『한국고전소설연구』, 교학사, 1982
- 정병욱, 「낙선재문고 국문서적 해제」, 『한국고전의 재인식』, 홍성사, 1979
- 정병욱, 「이조말기소설의 유형적 특징」, 『고전문학을 찾아서』, 문학과 지성사, 1976
- 김진세, 「쌍천기봉의 연구」, 『관악어문연구』 2,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76
- 이수봉, 『가문소설연구』, 형설출판사, 1976
- 논문
- 이수봉, 「소씨삼대록연구」, 『국어국문학』83, 국어국문학회,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