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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편과 외편으로 나누어, 내편에는 입교(立敎)·명륜(明倫)·경신(敬身)·계고(稽古)를 실었다. 마지막 계고편을 제외한 3편은 자수서(自修書)이며, 계고는 역사에서 살펴 얻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외편에는 가언(嘉言)·선행(善行)으로 실천과 연관이 있다. 『[[소학]]』을 전부 해석한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도 난해한 편목(篇目) 명붕우지교(明朋友之交)에서부터 해설해 총목(總目)에 8절, 총론(總論)에 25절, 제(題)에 12절, 제사(題辭)에 14절을 끌어내어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이황|이황(李滉)]]의 『[[성학십도|성학십도(聖學十圖)]]』에 있는 「[[소학도|소학도(小學圖)]]」를 부기하고, 본문에 들어가서 입교(立敎)에는 83절을 끌어내어 설명하였다. 명륜에는 그 전체의 뜻을 총론하고 그 중 107절을 해석했으며, 경신에서 84절, 계고에서 74절, 가언에서 106절, 선행에서 98절을 뽑아서 각각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6008 독서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ref><br/> | + | 내편과 외편으로 나누어, 내편에는 입교(立敎)·명륜(明倫)·경신(敬身)·계고(稽古)를 실었다. 마지막 계고편을 제외한 3편은 자수서(自修書)이며, 계고는 역사에서 살펴 얻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외편에는 가언(嘉言)·선행(善行)으로 실천과 연관이 있다. 『[[소학]]』을 전부 해석한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도 난해한 편목(篇目)인 명붕우지교(明朋友之交)에서부터 해설해 총목(總目)에 8절, 총론(總論)에 25절, 제(題)에 12절, 제사(題辭)에 14절을 끌어내어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이황|이황(李滉)]]의 『[[성학십도|성학십도(聖學十圖)]]』에 있는 「[[소학도|소학도(小學圖)]]」를 부기하고, 본문에 들어가서 입교(立敎)에는 83절을 끌어내어 설명하였다. 명륜에는 그 전체의 뜻을 총론하고 그 중 107절을 해석했으며, 경신에서 84절, 계고에서 74절, 가언에서 106절, 선행에서 98절을 뽑아서 각각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6008 독서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ref><br/> |
− | 제가의 주석 | + | 제가의 주석 가운데 분명하지 못한 점에 대한 해석에서 송유(宋儒)와 우리나라 선유(先儒)들의 말을 인용하고 자기의 의견을 첨가하여 후학들이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6008 독서기]",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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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관계망'''== | =='''지식 관계망'''== |
2018년 1월 9일 (화) 22:32 기준 최신판
독서기(讀書記) | |
대표명칭 | 독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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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讀書記 |
유형 | 문헌 |
저자 | 박세채 |
간행시기 | 1677년 |
수량 | 4권 4책 |
표기문자 | 한자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박세채가 『소학』의 원문과 제가의 주석을 보완하여 해석한 책이다.
내용
구성
4권 4책의 필사본이다. 『소학』·『근사록』·『대학』·『중용』을 주로 하여 엮은 것인데, 1668년(현종 9)에 초를 잡아 1677년(숙종 3)에 완성하였다. 책머리에 범례가 있고, 1677년에 직접 쓴 자서와 1683년에 쓴 자서가 실려 있다.[1]
『소학』은 본래 주희가 날이 갈수록 학교의 제도가 문란해지는 것을 개탄하여 옛날의 학교제도와 글을 상고해 만든 책으로, 누구나 8세가 되면 소학에 들어가서 배우도록 하는 초학자의 교과서이다.[2]
내용
내편과 외편으로 나누어, 내편에는 입교(立敎)·명륜(明倫)·경신(敬身)·계고(稽古)를 실었다. 마지막 계고편을 제외한 3편은 자수서(自修書)이며, 계고는 역사에서 살펴 얻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외편에는 가언(嘉言)·선행(善行)으로 실천과 연관이 있다. 『소학』을 전부 해석한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도 난해한 편목(篇目)인 명붕우지교(明朋友之交)에서부터 해설해 총목(總目)에 8절, 총론(總論)에 25절, 제(題)에 12절, 제사(題辭)에 14절을 끌어내어 문제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이황(李滉)의 『성학십도(聖學十圖)』에 있는 「소학도(小學圖)」를 부기하고, 본문에 들어가서 입교(立敎)에는 83절을 끌어내어 설명하였다. 명륜에는 그 전체의 뜻을 총론하고 그 중 107절을 해석했으며, 경신에서 84절, 계고에서 74절, 가언에서 106절, 선행에서 98절을 뽑아서 각각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3]
제가의 주석 가운데 분명하지 못한 점에 대한 해석에서 송유(宋儒)와 우리나라 선유(先儒)들의 말을 인용하고 자기의 의견을 첨가하여 후학들이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4]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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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 | 박세채 | A는 B에 의해 저술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독서기 | 소학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주희 | 소학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독서기 | 소학도 | A는 B를 언급하였다 | A ekc:mentions B |
성학십도 | 소학도 | A는 B를 포함한다 | A dcterms:hasPart B |
성학십도 | 이황 | A는 B에 의해 저술되었다 | A dcterms:creator B |
주석
- ↑ "독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독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독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 "독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더 읽을 거리
- 웹자원
- "독서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 "독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