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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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3=그러나 성인도 다하지 못하는 법이니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 |번역문3=그러나 성인도 다하지 못하는 법이니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 ||
|번역문4=쉽든 어렵든 간에 학문을 닦는 생활 속에 늙는 줄을 모르겠다. | |번역문4=쉽든 어렵든 간에 학문을 닦는 생활 속에 늙는 줄을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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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 14:17 판
해설
- 이황은 도산십이곡을 지으면서 뒷 부분에 있는 6곡을 일컬어 '언학(言學)'을 위한 것이라고 발문(跋文)에서 강조하였다. 이 때 '학(學)'은 글자가 가리키는 그대로 배움을 뜻하는 바, '언학'은 곧 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의미이다. 6곡이 각각 품고 있는 내용을 읽어봄으로써 당시 퇴계 이황이 견지하고 있던 배움에 대한 태도를 유추해볼 수 있다.
원문과 번역문
상기 번역문은 본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주체인 "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개발" 연구팀에서 류인태을(를) 중심으로 하여 자체적으로 진행한 번역이며, 이용자의 제안에 따라 내용 검토 후 수정이 가능합니다. 원문 중 옛 한글의 경우 웹브라우저 및 시스템의 문자세트(character set) 표현상 한계로 인해 표시가 불완전할 수 있으며, 각 내용상의 사소한 교정은 별도의 언급 없이 적용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