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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 00:44 기준 최신판
김상덕(金商悳) | |
대표명칭 | 김상덕 |
---|---|
한자표기 | 金商悳 |
생몰년 | 1852년-1924년 |
본관 | 경주 |
자 | 정사(正斯) |
시대 | 조선 |
대표직함 | 성균관대사성, 규장각직각 |
부 | 김창재 |
성격 | 문신, 의병 |
유형 | 인물 |
정의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의병이다.
내용
자는 정사(正斯)이고 본관은 경주이다. 인천 출신으로 조선 순종과 순명효황후의 스승이었다. 특히 순명효황후가 을미사변 이후 김상덕에게 괴로운 심사를 적어 보낸 간찰이 남아 전한다.
문신으로서의 김상덕
1888년에 경과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9년에 병조정랑이 되고, 그해 8월 주진독리(駐津督理) 김명규(金明圭)의 종사관이 되었다.1890년에 규장각직각(奎章閣直閣)이 되었고, 이듬해 5월에 예조좌랑이 되었다. 1892년 시강원필선, 그해 6월에 성균관대사성이 되었다. 이 시기 당시 세자인 조선 순종과 그 아내 순명효황후 민씨의 교육을 맡았다, 순명효황후는 김상덕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편지를 주고 받았다. 이듬해에는 인천부사 겸 감리인천항통상사무(仁川府使兼監理仁川港通商事務)에 임명되었으며, 1896년 2월에 홍주부관찰사(洪州府觀察使)로 임명되었으나 그 직을 사양한 까닭으로 그해 6월에 지도군(智島郡)고군산(古羣山)으로 2년간의 유배형에 처해졌다가 그해 8월에 풀려났다. [1]
의병으로서의 김상덕
1906년 4월 전 참판 민종식(閔宗植)이 을사조약에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키자 군사(軍師)의 책임을 맡아 적극 가담하였다. 민종식과 함께 그해 5월 19일 홍주성을 점령하였으며, 5월 30일 일본군에 진압되기 전까지 그 기세를 떨쳤으나 붙잡혀 그해 11월 10년 유형을 받았다가 이듬해 4월에 풀려났다. 1991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
지식 관계망
- 순명효황후 한글편지 지식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김상덕 | 김창재 | A는 아버지 B가 있다 | A ekc:hasFather B |
김상덕 | 조선 순종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김상덕 | 조선 순종 | A는 B의 스승이다 | A ekc:hasDisciple B |
민종식 | 김상덕 | A는 B와 교유하였다 | A foaf:knows B |
김상덕 | 을사조약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A edm:isRelatedTo B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
1888년 | 김상덕이 경과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
1889년 | 김상덕이 병조정랑, 주진독리(駐津督理) 김명규(金明圭)의 종사관이 되었다. |
1890년 | 김상덕이 규장각직각(奎章閣直閣), 예조좌랑이 되었다. |
1892년 | 김상덕이 시강원필선, 성균관대사성이 되었다. |
1893년 | 김상덕이 인천부사 겸 감리인천한통상사무에 임명되었다. |
1896년 | 김상덕이 홍주부 관찰사에 임명되었다가 유배당했다. |
1906년 | 김상덕이 민종식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