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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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평양(平壤). 초명은 조흥문(趙興門). 할아버지는 충선왕 때의 공신인 조인규(趙仁規)이다. 아버지는 충숙왕 때 찬성사를 지낸 조위(調瑋)이고, 어머니는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며, 처는 당성인(唐城人) 홍탁(洪鐸)의 딸이다.<ref>김재명,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2534 조일신]",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본관은 평양(平壤). 초명은 조흥문(趙興門). 할아버지는 충선왕 때의 공신인 조인규(趙仁規)이다. 아버지는 충숙왕 때 찬성사를 지낸 조위(調瑋)이고, 어머니는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며, 처는 당성인(唐城人) 홍탁(洪鐸)의 딸이다.<ref>김재명,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2534 조일신]", <html><online style="color:purple">『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sup>online</sup></online></html>, 한국학중앙연구원.</ref> | ||
− | [[고려 공민왕|공민왕]] 즉위 후 1등공신에 책록되어 [[김덕린|김덕린(金德麟)]] 등 충신들을 제거했으며, 이른바 [[조일신의 난]]을 일으켰다. 왕이 있는 성입동(星入洞) 이궁(離宮)을 포위하고 직숙위(直宿衛)를 살해한 뒤 왕을 위협하여 스스로 우정승(右政丞)이 되었으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동지인 [[최화상|최화상(崔和尙)]]을 죽이고 함께 거사한 [[장승량|장승량(張升亮)]] 등 8,9명을 죽인 후 스스로 좌정승(左政丞)이 되었다. 그러나 왕의 밀지를 받은 [[이인복|이인복(李仁復)]]이 [[김첨수|김첨수(金添壽)]]를 시켜 참살하여 사망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2044&cid=40942&categoryId=33382 조일신]", 두산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 | ===생애=== |
+ | [[고려 공민왕|공민왕]] 즉위 후 1등공신에 책록되어 권력을 이용하여 전횡을 부렸다. [[김덕린|김덕린(金德麟)]] 등 충신들을 제거했으며, 친원세력과도 갈등 관계에 있었다. 자신의 세력을 결집하여 이른바 [[조일신의 난]]을 일으켰다. 왕이 있는 성입동(星入洞) 이궁(離宮)을 포위하고 직숙위(直宿衛)를 살해한 뒤 왕을 위협하여 스스로 우정승(右政丞)이 되었으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동지인 [[최화상|최화상(崔和尙)]]을 죽이고 함께 거사한 [[장승량|장승량(張升亮)]] 등 8,9명을 죽인 후 스스로 좌정승(左政丞)이 되었다. 그러나 왕의 밀지를 받은 [[이인복|이인복(李仁復)]]이 [[김첨수|김첨수(金添壽)]]를 시켜 참살하여 사망했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2044&cid=40942&categoryId=33382 조일신]", 두산백과, <html><online style="color:purple">『네이버 지식백과』<sup>online</sup></online></html>.</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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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4일 (목) 11:04 판
조일신(趙日新) | |
대표명칭 | 조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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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표기 | 趙日新 |
생몰년 | ?-1352년(공민왕 1) |
본관 | 평양(平壤) |
이칭 | 조흥문(趙興問) |
시대 | 고려 |
배우자 | 홍탁(洪鐸)의 딸 |
부 | 조위(趙瑋) |
모 | 나주 나씨(羅州羅氏) |
정의
고려 후기의 문신이다.
내용
본관은 평양(平壤). 초명은 조흥문(趙興門). 할아버지는 충선왕 때의 공신인 조인규(趙仁規)이다. 아버지는 충숙왕 때 찬성사를 지낸 조위(調瑋)이고, 어머니는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며, 처는 당성인(唐城人) 홍탁(洪鐸)의 딸이다.[1]
생애
공민왕 즉위 후 1등공신에 책록되어 권력을 이용하여 전횡을 부렸다. 김덕린(金德麟) 등 충신들을 제거했으며, 친원세력과도 갈등 관계에 있었다. 자신의 세력을 결집하여 이른바 조일신의 난을 일으켰다. 왕이 있는 성입동(星入洞) 이궁(離宮)을 포위하고 직숙위(直宿衛)를 살해한 뒤 왕을 위협하여 스스로 우정승(右政丞)이 되었으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동지인 최화상(崔和尙)을 죽이고 함께 거사한 장승량(張升亮) 등 8,9명을 죽인 후 스스로 좌정승(左政丞)이 되었다. 그러나 왕의 밀지를 받은 이인복(李仁復)이 김첨수(金添壽)를 시켜 참살하여 사망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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