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상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1월 19일 (일) 15:16 판

제복 상의 (祭服 上衣)
문화재청,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복식․자수편』, 문화재청, 2006, 132쪽.
대표명칭	제복 상의
한자표기	祭服 上衣
구분	의복
착용신분	백관, 종친
착용성별	남성

정의

조선시대 종친, 백관 등이 국가 제사에 참석할 때 입는 겉옷으로, 푸른색 초(綃)로 만들어 '청초의(靑綃衣)'라고도 한다.^[1]

내용

깃은 곧고 길이는 무릎 정도에 이르고 소매는 넓으며 양 옆이 트여 있다. 깃과 도련, 수구의 가장자리에는 청색이나 흑색 선(縇)을 둘렀다.^[2] 흑색은 하늘을 상징하는 색으로 제복 상의와 함께 입는 훈색(纁色)의 하상(下裳)과 더불어 하늘과 땅을 각각 의미한다.^[3] 중국에서 왕세자의 대례복을 하사받은 1460년(문종 즉위) 이전에는 왕세자도 6량과 7량의 양관과 함께 제복 상의와 제복 하상을 착용하였다.^[4]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 

  정원용(鄭元容, 1783~1873)의 제복 상의.^[5]

• 

  흥완군(興完君, 1849~1949)의 제복 일습.^[6]

영상

주석

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90쪽.
2.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90쪽.
3. ↑ 김문식·김지영·박례경·송지원·심승구·이은주, 『왕실의 천지제사』, 돌베개, 2011, 116쪽.
4.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88쪽.
5. ↑ 문화재청,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복식․자수편』, 문화재청, 2006, 139쪽.
6. ↑ 문화재청,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복식․자수편』, 문화재청, 2006, 189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高光林, 「金冠 朝服에 關한 硏究」, 『논문집』 12, 인천교육대학교, 1978.
• 高光林, 『韓國의 冠服』, 和成社, 1990.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김동욱, 『종묘와 사직』, 대원사, 2002.
• 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名選-中』, 단국대학교출판부, 2004.
• 류희경, 『우리옷 이천년』, 미술문화, 2001.
• 李善熙, 「祭服의 起源과 變遷에 關한 硏究」,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2.
• 朴京子, 「祭禮의 思想과 祭服에 關한 硏究」, 성신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5.
• 石宙善, 『衣』, 고려서적주식회사, 1985.
• 장정윤, 「朝鮮時代 文武百官 朝服에 關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 최영선, 「朝鮮時代 文武百官 祭服에 關한 硏究」,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